영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는데,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개념, 공약 이행 평가 지표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현실성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재해취약시설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과 11일 예천 풍양면 일원에는 예비특보도 없이 시간당 50mm정도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공사현장의 즉시 대응능력과 전산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
대구시가 민선8기 공약 ‘혁신ㆍ행복 대구’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대구의료원의 공공성과 신뢰성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대구의료원이 지역대표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공공의료 기능강화 △인프라 확대 △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 대응체계의 중추역할을 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소아환자의 야간ㆍ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추진으로 소아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전환형 격리병동 확충 및 전문의료진 확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사업 추진으로 수술실 등 필수진료시설 및 진료공간을 확충해, 선진화된 의료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우수 의료진 확보를 위한 기틀을
경북도의 올해 청년 관련 사업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에 따르면 올해 도의 청년 관련 정책 186개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고 청년정책의 상반기 목표 이행률은 평균 61% 정도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13일 통장협의회(회장 이경호)와 함께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장량동 통장협의회원 73명이 참여하였고,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우리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도민체전은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장량동에서는 한마음체육관 등 6개 시설에서 29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50만 포항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뉴스를 전하며” “세상을 바꾸는 강한 신문”이 되기 위한 경상매일신문의 노력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으며, 지방 도시의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적 양극화와 이로 인한 갈등은 더욱 심화 되었습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사회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론을 모으는 일에 경상매일신문이 늘 함께해 왔습니다. 시민들의 결집된 열정과 힘으로,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의 기반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가 올해 상반기 구조 활동 분석 결과 1만9917건의 구조 출동으로 161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출동건수가 16%(3750건), 구조인원은 22%(449명) 감소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13일,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7월 15일~18일)를 앞두고 합동 가로환경 정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미교육지원청은 11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계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전 10시 30분에는 공립 단설 유치원장 및 초등학교장 54명이, 오후 2시30분에는 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13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승마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이정아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교육청‧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구지면 분회는 13일 구지면사무소에서 제22대 박병록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윤영현 군지회장, 구지면 각 경로당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분회장은 이날부터 향후 2년간 구지면 분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박병록 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분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3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 및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복무관리 담당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9명의 사회복무요원과 4명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최대 5일까지 특별휴가가 부여된다. 특히, 상주지역자활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권범준 사회복무요원은 상주지역 가요제에 기관대표로 참석하여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기관의 위상을 제고하였고, 이번 수여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맡아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대구 달성 논공농협 임직원과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12일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직접 마련한 우리 농ㆍ축산물로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겉절이를 준비해 지역 노령,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조명숙 단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봉사활동을 후원한 논공농협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국민참여 확대 및 소통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12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주민감사관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자 입장에서 교육행정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개선의견 제시를 통하여 교육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확립하고자 주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경북도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도 올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1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97억원에 비해 35% 증가한 수치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4일 화원읍, 논공읍에서 열리는 '장마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방문'에 참석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SK실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구미 시미동에 위치한 SK실트론㈜ 3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피승호 SK실트론㈜ 본부장을 비롯해 금오공대에서는 김영학 대학원장, 윤관한 산업대학원장, 이현권 기획협력처장, 안성진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함께 했고, SK실트론㈜에서는 관련 분야 임원 등이 참석했다.
“따뜻함과 활력을 담은 평범한 일상의 소경(小景)을 재현하는 수채화가 양명희의 첫 개인전” 기억의 편린을 수채화로 표현한 양명희의 첫 개인전이 오는 7월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마련된다. 수채화는 현대 미술속의 어떤 장르에서도 공존할 수 있는 분야이며, 수채화만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과 다른 화구와 구별되어지는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수용성이라는 수채화만의 독창적 기법은 화가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분야로서 수채화의 가장 큰 특징이며 매력이다.
대구시는 지역 주택 및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638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37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주택과 건축물의 신축 등으로 과세대상이 늘었고 주택 공시가격 및 건축물 신축가격기준액이 올랐기 때문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오는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7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263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 7천건, 137억원이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주택은 2만건, 46억원이 증가했고, 건축물은 7천건, 91억원이 증가했다.
경북도가 28개 산하 공공기관을 19개 기관으로 축소하는 구조개혁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 민선8기 지방시대 준비위원회는 도민보고회를 통해 산하 공공기관의 개방과 통합, 과감한 정비, 분야별 총괄 기능 신설을 통한 기관 간 유기적 업무조정을 제안한 바 있다. 경북도는 △기관 통합 △기관 간 기능조정 △기관 내 기능조정 △협업(위탁) 등 구체적인 구조개혁 기준을 마련해 산하 공공기관을 문화, 산업, 복지, 교육 등 분야별로 크게 묶어 통합적인 기능 연계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유사 분야의 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의 규모와 상관없이 존재하는 중복 조직을 하나로 합쳐 규모의 경제를 이루되 기존 인력은 고용승계를 원칙으로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인력 증원은 더욱 엄격히 하기로 했다. 먼저, 14개 산하 공공기관을 5개로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