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구지면 분회는 13일 구지면사무소에서 제22대 박병록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윤영현 군지회장, 구지면 각 경로당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분회장은 이날부터 향후 2년간 구지면 분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박병록 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분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박병록 분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구지면 32개 경로당 회장님과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