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11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계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오전 10시 30분에는 공립 단설 유치원장 및 초등학교장 54명이, 오후 2시30분에는 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는 7월 1일자 전입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안전한 휴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이 이뤄졌다. 특히, 방학 중에도 온학교 등의 플랫폼을 통한 학습권 보장과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한 촘촘한 교육복지가 계속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어서 여름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방학 전 사전 교육 계획 수립,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방학 생활 지도 방안, 안전사고 보고 체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성희 교육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교육과 질 높은 교육회복을 위한 각 학교의 흔들림 없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여름 휴가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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