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도청 신도시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떠나요' 행사를 마련한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되는 이 행사는 신도시 체험, 유튜브 영상 제작, 신도시 답사 등 세 가지로 진행된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김천, 재선 국회의원/이하 원내수석)가 지난 달 대표발의한, 근로자의 월 급여에 포함되는 식대의 비과세 한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민생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특위는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받아 올해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인데, 송언석 원내수석이 대표발의한 ‘직장인 식대 비과세 확대(소득세법)’이 논의 안건에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행 소득세법령은 근로자의 월 급여에 포함되는 10만원 이하의 식대를 비과세 소득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소득세법 시행령’ 상의 식대 비과세 한도 규정은 2003년에 개정된 이후 19년간 그대로여서, 물가 변동 등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함에 따라 방역 당국이 유증상자의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수를 다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방역 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별 유행 상황에 맞게, 필요시 언제든 임시선별검사소 재가동이 가능하도록 지자체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는 지난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9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개최되는 '제2차 지역디지털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인터불고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농협은 18일 제3회 동시 조합장선거(내년 3월 8일)에 대비해 지역본부에서 공명선거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농협은 지역본부 간부직원과 각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추진 대책을 논의하고 금품 제공 등 부정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임직원, 후보예정자, 조합원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부본부장을
경북교육청은 학교 유해 물질 조사 및 소음 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HJ중공업(舊 한진중공업)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에서 공급예정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756가구가 오는 22일(금)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건립예정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총 7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24가구의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다. HJ중공업측은 전체 공급세대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조성하고, 구미지역이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인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선호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오는 22일 옷차림이 얇아지는 하계기간을 맞아 수성대학교 내에 위치한 수성구청년센터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어른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청소년기를 거쳐 청년이 되는 시기야말로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성가치관을 정립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임에도 청년들을 위한 성교육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범어3동 제1경로당에서 공설경로당 회원과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 ‘孝삼계탕’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희망나눔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수박등을 대접했다. 배선아 희망나눔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행복한 공동체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대구 수성구 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희망나눔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125인분을,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110인분의 삼계탕을 각각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구미코에서 중학교 3학년 전환기 지원을 위해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 101교를 대상으로‘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해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의 운영 방법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해 전환기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지난 2021학년도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1일 12시 20분 체인지업 그라운드(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로비에서 체인지업 그라운드 런치 콘서트 '정오의 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전국 최초 민간 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술 향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경제와 예술의 동반 성장 및 창의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포항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기획되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입주기업 임직원과 포스텍 교직원 및 재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로비 음악회로 운영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구미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물놀이장을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휴양림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13m×12m×0.8m) 및 하단(13m×14m×0.6m)으로 나눠져 있고 하단에 유아전용 풀(8m×8m×0.6m)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장실 및 샤워장 등의 실내 시설과 물놀이장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새희망 구미시대’ 건설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8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 황명석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현안사업 조기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달성군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정서함양을 위해 대구동곡초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사업비 6000만원이 들어간 이번 사업에서, 달성군은 하빈면 대구동곡초등학교 내 방치된 유휴지 930㎡에 대해 지난 3월 학교숲 조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설계용역으로 계획안을 확정한 후,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공사를 시행해 지난달 완공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원이라는 요소를
경북교육청은 18일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지원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지원관 제도란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 신청과 면책 심사과정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관 내(경북교육청 산하기관 포함) 감사 경력자, 감사 전문가를 면책지원관으로 위촉해 감사를 받는 공무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여성문화복지센터와 달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수영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올해 수영 여름방학 특별강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5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2019년 수영 여름방학 특별강좌 이후 3년 만에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수영 영법 지도 외에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페인팅 봉사가 올해도 지난 7월 16일 포항시 호미곶면 다무포 강사1리에서 어김없이 시작 됐다.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페인팅 봉사는 미술비평빛과삶연구소에서 주관하여 포항 지역 민간단체,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범 시민참여 관광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올해 4년차 이어 지고 있다. 이 사업은 농어촌 어르신들의 고령화, 주거 환경의 낙후로 인하여 소멸 위기에 처한 강사1리를 하얀담벼락과 파란지붕으로 페인팅하는 봉사 체험을 통해 그리스 산토리니 작은 섬마을처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만들어가자는 것으로, 2019년 도시재생마을역량강화사업을 마중물로 시작하여 올해 4년차로 확대 발전하면서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