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구미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물놀이장을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장은 휴양림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13m×12m×0.8m) 및 하단(13m×14m×0.6m)으로 나눠져 있고 하단에 유아전용 풀(8m×8m×0.6m)을 설치하여 운영한다.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장실 및 샤워장 등의 실내 시설과 물놀이장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방침이다.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