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농협은 18일 제3회 동시 조합장선거(내년 3월 8일)에 대비해 지역본부에서 공명선거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농협은 지역본부 간부직원과 각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추진 대책을 논의하고 금품 제공 등 부정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임직원, 후보예정자, 조합원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부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축협선거관리단을 구성 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조합장 156명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교육을 조기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