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24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국 규모의 ‘2022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가 열리는 청송군 주왕산면 얼음골은 한여름에도 얼음이 꽁꽁 어는 유명한 곳으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줄기로 참가선수는 물론 피서객까지 대회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드라이툴링 대회는 난이도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나눠 치러지며, 정식경기 외 차가운 물줄기를 맞으며 등반하는 이벤트 경기를 비롯해 등반의 묘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인공암벽 등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청송군은 연중 전국 및 도 단위의 축구, 탁구, 검도, 배드민턴, 산악자전거, 모터사이클,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청송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청송군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중화장실 10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23일까지 이틀간 화랑마을에서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지난달 7일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에서 자리를 옮긴 1급 관리관으로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친 ‘예산통’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도 파견돼 당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1분과에서 손발을 맞추면서 새 정부 경제정책의 기틀을 잡은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주 시장과는 행시 선후배 사이로 업무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주 시장은 시가 현재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립탄소중립에너지미래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국민 이해와 교육‧홍보·소통이 절실한 만큼, 시도 이를 전담할 국가차원의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일만항 크루즈 부두에 울릉주민, 관광객을 위한 여객쉼터가 설치됐다.<사진>
민선8기 예천군 행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주목받고 있다. 민선7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김학동 군수는 민선8기 청사진으로 예천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중단 없는 예천발전을 이끌며 재도약의 기회를 거머쥐기 위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원도심에 진행중인 전선 지중화, 간판 현대화 사업을 조기에 완성하고 종합복지관과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원도심 인구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도시에는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채우는데 주력하고 경북대학교 병원 분원을 유치, 중학교 추가 설립,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예천군이 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군청, 경찰서 등과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수시로 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오후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 참석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유교랜드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 업체들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천군은 민원인 편의 증대를 위해 ‘본인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낙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억3천여 만원 예산을 들여 경로당 안전 손잡이 설치를 완료했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과기정통부를 통해 제출 받은 통신사업자의 유·무선 통신요금의 연체 현황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30세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영식의원실이 분석한 국내 통신사업자 유·무선 통신요금 연체 현황에 따르면, 5월말 기준, 20대와 30대 연령에서 걸쳐 무선통신(휴대전화) 요금의 연체 건수와 연체 금액이 다른 세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경우, 휴대전화 요금의 연체 건수와 연체 금액 합계는 각각 5만5612건, 78억3300만원으로 전 세대 중 가장 높았으며, 30대는 휴대전화 요금 평균 연체금이 14만2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시니어 실버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18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생 실버놀이치료 율동 시연,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오전 10시 김천푸르지오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김천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대우건설 배덕곤 부장을 만나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며 전입신고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자세히 기재한 안내문과 마스크를 함께 배부했으며, 근무로 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미전입 직원들이 김천시로 전입할 수 있도록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국회도서관 앞 공원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자두(포모사)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다. 김천 자두(포모사)는 붉고 노란빛에 연한 과육으로 과즙이 많고 노란 속살에 부드러운 식감으로 크기도 커 무더운 여름철 갈증해소에 탁월하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오세길 부의장 및 시의원, 김진욱 농협김천시지부장, 이성희 조합장운영협의회장 및 지역농협장, 성기원 자두연합회장 및 농업인단체장, 김현태 재경향우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김천명품자두의 홍보와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 준비한 명품자두 1100박스(3kg 700, 1.2kg 400)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포도, 복숭아 400박스가 완판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송언석 국회의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대행 등 행사를 방문해주신 10여 명의 국회의원님들 및 참석해주신 내빈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특히 국회에 이번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신 지역 국회의원이신 송언석 의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1일 오전 11시 군산시청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방문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성수기를 맞이해 탄소중립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일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탄소OFF! 자연ON!'이라는 제목으로 운영될 이번 특별 탐방프로그램은 가족의 달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진행했던 등불 축제를 변형하여 가족이 함께 만들기를 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국립공원의 가치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SNS로 활동내용 공유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고, 환경보호운동에 동참 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우리나라 서예계의 거목 삼여재 김태균 선생<사진>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0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9일 ~ 11일까지 2박3일간 청소년 제주문화탐방캠프 ‘느영나영(너랑나랑), 제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탐방 지역 선정에서부터 탐방 계획까지 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구성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영주시 휴천3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휴천3동 힐링숲을 만나자'란 주제로 우리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각지 철로폐선 부지를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와 연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