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30~40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3040 V-라밸(Volunteer-life balance) 프로젝트 3!4!’를 운영하고 있다. ‘3040 V-라밸(Volunteer-life balance) 프로젝트 3!4!’는 자원봉사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정보 등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 또 ‘3040자봉포차’를 운영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3040자봉포차’는 다과포차 및 친목포차, 자봉포차, 여운포차로 구성돼 약 3시간 정도 운영되고 있다. 다과포차 및 친목포차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포항시는 민선8기 발전전략 수립 및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구윤철 전 국조실장은 20일 오전 포항시 전체 국과장 대상 ‘포항의 지역특성 및 강점과 연계한 발전전략 수립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구 전 실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셧다운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성장률은 떨어지는데 물가는 올라가는 스태그플레이션 경제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또한 “기후변화 및 저탄소 문제, 디지털 전환 등의 요구에 따라 산업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국가발전 전략과 부합하는 지역성장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의 강점과 잠재력을 철저히 분석해 경쟁력이 가장 큰 분야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며, “그동안 포항에서는 신산업 유치를 위해 R&D 기관, 인재양성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는데, 향후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첨단산업을 잘 성장시킨다면 위기 극복은 물론 어느 도시보다도 지속성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20일 8·15 광복절 특별 사면과 관련해 "이 시점에서 확인할 것은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광복절 특사 기준과 규모 등에 대해 묻자 "사면은 과거부터 범위나 대상에 대해 사전에 언급한 사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달 광복절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 첫 특별 사면이 대규모로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경제인과 정치인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다스(DAS)를 실소유하면서 수백억원을
'탈북어민 강제북송'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을 각하했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관련 진정을 추가로 접수해 재차 조사에 나섰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18일 인권위에 접수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 실체를 밝혀달라는 내용의 진정 사건이 조사관 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권위는 진정 접수 하루 만에 사건을 배정하고 조사에 착수한 모양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참석한다.
청소년범죄예방협의회 대구동구지구는 지난 15일,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하고, 소외된 계층 100여명에게 드리는 삼계탕에 과자 2박스를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홍익관에서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담당자 비대면 원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운영 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021년 행동중재 사업에 참여한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동중재 지원을 위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약재를 가득 넣고 12시간 이상 고아낸 육수로 정성껏 끓여낸 삼계탕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30여명에게 전달했다.
지저동 부민스위트빌아파트 이영숙씨 등 주민 5명은 지난 15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소외계층 120명에게 전달했다. 부민스위트빌아파트에서는 매해 여름 삼계탕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4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중장년가구 100명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박병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뜻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말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국방드론과 2학년 4명으로 구성된 포항대21 드론축구팀이 2022 국토교통부장관배 드론축구챔피언십대회 대학리그에서 우승을 하였다. 2022. 7. 15 ~ 7. 16.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2 국토교통부장관배 드론축구챔피언십은 국내외 5개국 104개팀 1,100여명의 드론축구 선수가 참가하였고, 이번 대회에 처음 개설된 대학리그에 24개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도급·용역·위탁사업 추진 시 준수해야 할‘안전·보건 확보 매뉴얼’을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계약 단계부터 사업 종료까지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진행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를 포함했다.
대구 동구 식품제조업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동구청이 주관하고 지역 9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이마트 반야월점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대형유통마트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로 진행돼 상생협력의 장터의 본보기가 됐다. 총 34개 제품을 판매했으며, 할인 판매행사와 맛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의 우수한 맛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원전 등 에너지, 건설·인프라, 문화, 인적교류와 같은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를 통해 (한-사우디) 양국관계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사우디는 우리나라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경제·에너지 안보의 동반자로서 1962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지속 발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파이살 장관은 한국 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우디 국가 인프라 발전에 기여했음을 평가하면서 "사우디 비전 2030은 원전, 그린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IT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사우디 국부펀드가 한국 기업과 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전통적인 분야를 넘어 보다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의지를 표명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치위생과는 지난 7월 2일 3학년 재학생 서해원 학생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명예기자로 활동하여 우수 취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명예기자 활동은 매년 각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들이 소속대학과 지역사회 소식은 물론 구강보건정보를 치위협보를 통해 보도하는 활동이다.
국민의힘은 20일 3선의 김도읍 의원을 21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으로 당내 내정했다. 김 의원과 함께 당내 경쟁 구도를 이뤘던 3선의 장제원 의원은 스스로 물러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와 본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장제원 의원이 어제 문자로 '(법사위원장을) 하지 않고 평의원으로 남겠다'고 했고, 오늘도 통화로 '김 의원보다 어려서 평의원을 하는 것이 순리'라고 했다"며 "의총에서 그 사실을 밝혔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장 의원은 본회의 중 따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양보했다. 상임위원장이라는 게 3선의원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건데, 제가 3선 의원 중 나이가 어린 축에 들어간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건 돌아가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다 의원들끼리 협의해서 하는 게 맞다 싶어서 법사위원장은 안 하겠다고 원내대표께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2년도 경북 IP(지식재산)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의‘IP K-Beauty 육성’과 관련해 경산시에 설립된 K-Beauty 화장품 특화단지와 협업, 경상북도에 소재한 화장품 전문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지역특화형 사업이다. 수혜기업으로 선정 시 경북지식재산센터 전담 컨설턴트와 특허사무소, 디자인 전문회사 등 외부 협력 기관과 함께 특허 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중앙 1군 외지대형시공사 및 대구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구ㆍ군 건축(주택)과장 등을 한자리 모아, 건설업계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지시공사의 수주 강세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이 우려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현대건설, GS건설 등 외지 대형건설사의 대구지역업체 하도급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외지시공사에 지역 우수업체의 협력업체 등록과 하도급공사 입찰참가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70%와 지역의 인력, 자재, 장비 85%를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역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 7월 18일 환동해 SW미래채움센터에서 경상북도에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팅 AI·SW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이번 기초 교육 시 일주일간 양자컴퓨팅 기초 분야 이론부터 실습까지 진행되며 이날 교육은 양자컴퓨팅 및 양자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Qiskit 등 일반 오픈소스 기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추진하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양자컴퓨팅 인공지능 SW개발 전문인력 양성 시범 사업으로 개최됐으며, 최근 정부의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를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가 트램을 폐기한 후 모노레일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순환선 경제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트램의 실제 사업비가 예상 사업비를 훨씬 초과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과 기존 시가지에 트램을 도입할 경우 발생하는 막대한 교통혼잡비용 등을 고려해 도시철도 순환선을 트램이 아닌 모노레일로 건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개회했던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건설하는 것이 모노레일로 건설하는 경우보다 건설비가 적게 들어 경제성이 있다는 주장이 있어, 시는 트램과 모노레일의 경제성을 비교 검토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트램의 사업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