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력유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 중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대구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아파트로, 총 7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총 64세대가 배정됐고, 다음달 3일까지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재직기간이 5년 이상(과거 경력포함)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현재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단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원 구성 협상 지연에 따른 국회 '개점휴업' 상황에 책임을 느끼고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회 정상화를 통해 국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봉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대표 연설을 통해 국회 정상화가 늦어지며 민생대책이 지연되는 것에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며 "국민의 목소리와 초심을 되새겨 국회가 민생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 사저로 '쥐약'이 담긴 택배를 발송해 공포감을 느끼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보다 낮은 형을 선고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양경승)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3월12일 쥐약과 함께 건강하라는 취지의 쪽지를 넣은 상자 택배를 이 전 대통령 사저로 보내 공포감을 느끼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채널 구독자가 약 21만명에 달하는 유튜버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경비원을 통해 쥐약이 든 상자를 전달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인근 편의점에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며 택배를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운영중인 메이커스페이스W는 경북 북부지역의 메이커 문화확산과 창업지원을 위해 20년 개소이래, 3D프린팅, 코딩프로그램, 공예분야, 원예분야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운영해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DAC 문화가 있는 날을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국악, 무용, 실내악, 성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7월 DAC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하는 요즘 사람들 트래덜반이 전통예술의 악·가·무를 한 무대에 모아 다채롭고 신선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15일 광복절 특별사면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 사면 결정의 열쇠를 쥔 윤석열 대통령은 원론적 입장을 고수하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최근 떨어진 지지율의 돌파구 중 하나로 기업인들의 사면이 떠오르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사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1일 재계, 정치권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과 법무부는 특사와 복권, 감형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사면심사위 개최와 국무회의 의결 일정 등을 고려하면 이르면 이달 말 대상을 확정하고 내달 초까지는 실무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장원부대찌개 원철수 대표는 지난 20일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을 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장학금은 덕화중학교와 수성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재학생 1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철수 대표는 201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대구 수성구에 있는 이공이앤플라워는 지난 20일 무더위로 고생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가정용 선풍기 10대와 손풍기 10대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은희 대표는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 자녀가 있는 세대에 선풍기와 손선풍기가 전달되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1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곡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칠곡보(해평지점)에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래, 칠곡보에서 ‘경계’ 기준을 2회 연속 초과함에 따라, 경보 단계를 상향하게 됐다.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조류 증가 원인은 최근 강우는 있었으나, 강우량이 많지 않아 체류시간 증가와 높은 수온이 지속됨에 따라, 녹조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갤러리 MOON’ (대표 김문정)과 협력해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 및 민원실에 박명옥 작가의 미술작품을 무료 전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박명옥 작가는 천태예술공모대전 가작, 대한민국한지대전 은상 등의 수상내역을 가지고 있고 개인전, 단체전을 수차례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2년 꿈촉즉발 – 댄스편’ 참가팀을 모집 중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1일 스마트오피스에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유치원 수업연구교사 지원’을 위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유치원 수업연구교사’는 수업 실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경북교육청 운영 계획과 인증기준을 반영해 교육지원청의 세부 계획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가 오는 27일까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8월 8일부터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하며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지원과 함께 기업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포스코가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3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의 절반이 취업에 성공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업무협력기관인 가톨릭푸름터에서 미혼 부모를 대상으로 ‘나-만남 포토테라피’라는 주제로 사진치료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욕구를 탐색하고 표현해봄으로써 자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기대나 욕구 충족이 어려울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지난 2019년,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이 김천의 제2의 부흥(復興)을 꿈꾸며 본격적으로 추진했던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김 시장 재선으로 탄력을 받아 조속한 시간 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준비 단계를 거쳐 본궤도에 다다랐다는 것은 곧 민간운동으로 정착을 말한다. 시민사회 가운데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핵심 사상인 ‘친절·질서·청결’ 등이 충분히 전파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生活化)하기 시작했다는 말로도 이해할 수 있다. 시민(사회)운동의 힘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있으며, 그 출발은 공감(共感)에서 시작된다. 지난 3년간 김충섭 시장을 정점으로 해 시청 내 각 부서로 전파됐던 뜨거운 열정이 지식인 등 지역사회 지도층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후 기관단체와 시민사회, 교육기관 등으로 점진적으로 전파, 시민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실재로, 현대인들 중에는 자신에게 주어질 이득은 물론 후대에까지 선한 영향력이 미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일에 나서기를 주저하지 않는 경향도 보인다. 또한 이를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조직을 갖추거나 규율을 제정, 실행하는 일까지 자발적으로 수행하기도 한다. 과거보다도 훨씬 더 능동적이며 자율적으로 발전해 나아간다고 볼 수 있다. 그 기틀이 김천시가 됐고 그 발단이 김충섭 시장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가 품은 진주 찾기: ADHD 아동의 이해와 지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ADHD 아동의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통해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에 대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강의 자료를 개별로 배부해 특강 내용을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ADHD의 원인과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작정 나의 양육태도와 아이 문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지도를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N은행 ○○지점에서 경찰관과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우○○(43)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21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우과장은 지난 13일 오후5시 경1 은행지점 현금자동지급기(ATM)에서 오랜 시간동안 무통장 입금하는 A씨(58)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범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약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가 보이스 피싱 수거책임을 확인하고 현행범인 체포했다 감사장을 받은 우과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은
대구시설공단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와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극복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동구청,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폭염극복 행사'는 동대구역광장을 이용하는 대구시민과 대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경북교육청은 폭염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및 교육 활동의 피해를 저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 대응 전담반을 운영하고 위기 단계별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2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1991~2020년) 폭염일수(33℃ 이상)는 11일이며, 최근 10년간(1212~2021년)은 14.6일로 증가하고 있고, 장마가 끝나는 7월 3~4주 이후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양덕동 신청사에서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홍보동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양덕동 신청사는 사업비 274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10월 14일 착공해 지난 4월 30일 완료됐다. 2만3100㎡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본관과 지상 3층 규모 민원동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