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와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극복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동구청,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폭염극복 행사`는 동대구역광장을 이용하는 대구시민과 대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시원한 청라수(병입 수돗물), 양산,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폭염극복 행사는 동대구역 3번 출구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오후 2~3시 사이에 진행되며, 우천 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대구시설공단 동대구역광장 관계자는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