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 아동학대정보연계대응협의체 및 동 아동위원 등 100여명과 함께 '달서 아이 ON 24' 아동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 아이 ON 24' 사업은 온 마을이 24시간 ON 상태를 유지해, 아동학대 없이 아동을 지켜내는 달서구만의 아동보호사업이다. 달서구 아동지킴이로는 달서구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 달서구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과 23개 동 아동위원 및 아동담당자가 참여한다.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도내 700여 대의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10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발굴한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담당자 부재 시에도 업무대행자가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로 최대한 현실에 가깝게 진행했다.
영양군 석보면 이장협의회는 26일 중복을 맞아 지역내 29개 경로당에 수박과 떡(140만원 상당)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장협의회가 수박을 준비하고 떡은 김진득 회장의 지정기탁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이장협의회는 수박·떡 전달과 함께 최근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경로당 냉방기 등 각종 시설 점검과 불편사항을 함께 살폈다. 김진득 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삼복더위에 입맛 잃지 않으시고 건강관리 하셨으면 좋겠다. 이장협의회가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날의 그늘막이 되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8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5개월간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을 순차적으로 펼친다. 재단은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10명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쌍두마차’라는 주제로 역대 출신작가와 1:1로 매칭하여 함께 발표하는 장을 마련했다.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식당을 이용하여 여름건강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몸보신을 위한 소불고기 밀키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써 상생의 장, 나눔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이번 재원의 일부는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직접 추천한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밀키트 전달과 함께 어려운 상황은 없는지, 건강상태는 어떤지 등을 파악하여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 알림으로써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6일 첫 회의를 열고 21대 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산자중기위는 이날 오전 10시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김한정 민주당 의원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간사로 선임했다. 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에너지위기 및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가중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리 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미중 경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정책이 추진되어야한다고 했다.
달성군은 민선8기 발전전략 수립과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 부군수, 정책관광국장, 기획예산실장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하고,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도 단독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과 국고지원 요청사업 실행 및 해결 협조를 요청했다.
수성구의회 제9대 전반기 확대의장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내 유관기관과 단체를 방문하며 원구성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전반기 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영태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민 부의장, 김중군 운영위원장,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 박충배 도시보건위원장이 방문에 나섰으며, 지난 20일 수성구 노인지회와 수성구 의정회를 시작으로 지역 신문사 등을 방문하였고,지난 21일과 22일에는 수성경찰서와 금융기관, 방송사, 수성소방서, 등 11곳을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한일의원연맹(한일의련)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일의원연맹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CCMM(국민일보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파크뷰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진석(국민의힘 5선) 부의장을 신임 회장으로, 윤호중(더불어민주당 4선) 부회장 겸 운영위원장을 신임 간사장으로 뽑았다. 정 신임 회장은 전임 김진표 회장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사임을 표함에 따라 지난 18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바 있다. 정 신임회장과 윤 신임간사장은 총회에서 선출된 직후 바로 취임했다. 한일의련 신임 회장단은 코로나19 탓에 2020년 이후 원활하지 못했던 일한의원연맹(일한의련)과의 교류사업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부정부패와 서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엄중 대응을 지시했다. 또 기업활동 위축시키는 과도한 형벌규정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장관으로부터 법무부 업무계획을 보고받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또 여성과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에도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 장관에게 "윤 대통령은 법무행정의 최우선은 경제 살리는 정책에 두길 바란다"며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비자 정책 유연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법제 정비, 기업활동 위축시키는 과도한 형벌규정을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7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금욜로(金YOLO) 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네 남자와 떠나는 기타여행>을 개최한다.
김천시 농소유치원은 지난 22일 유아 131명을 대상으로 방학식을 맞이하여 무비데이를 실시했다. 사전에 각 반 유아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투표로 우리 반 영화를 선정하고, 3층 강당에 매표소와 매점, 게임장을 만들어 운영하였다. 유아들이 직접 만든
최재훈 달성군수는 27일 군청 전정에서 열리는 '민선8기 성공 및 무장애 관광도시건설 기원 휠체어바이크 라이딩 행사'에 참석한다.
해외 출장을 가면 늘 출장지에서 상이한 콘센트 탓에 고생을 한다. 일본은 110V용으로 플러그가 일자로 된 모습이고 미국과 유럽은 둥글지만 또한 나라마다 다르며 유럽도 북유럽과 서유럽의 콘센트는 또 달라서 멀티툴을 늘 챙겨가야만 한다. 또 한 번은 인도 출장길에 삼성전자 매장에 들러 휴대폰 충전기 젠더를 구매했다. 이것저것 고르다 멋있어 보이는 두 개를 골라 그 중 하나를 선택했다. 비싼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하고 하나를 구입해서 사용, 귀국길에 가지고 들어왔다. 아뿔싸, 한국에서 사용하려고 콘센트에 꽂는 순간 툭 튀어나온 젠더의 외형이 우리 콘센트와 맞지 않았다. 220V 둥글게 생긴 충전부의 모습만 선택을 했는데 젠더가 콘센트 구멍보다 커서 조립이 불가했다. 의외의 복병으로 휴지통으로 직행했다.
성주군은 26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보건소와 김천의료원 협력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하여 전문 의료진 10여 명이 1차 진료에는 기초검진, 방사선 촬영, 심전도 검사 등 전문 진료를, 2차 진료에는 1차 진료한 환자들의 기초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 및 유소견자 등록으로 이뤄진다.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 진료로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 및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 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 유일 공공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여름 느낌 가득한 빈백영화제 <아틀란티스>를 8월 6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인디플러스 포항의 연속 기획전인 ‘빈백영화제’는 극장 공간을 벗어나 색다른 콘셉트에 맞게 꾸며진 공간에서 편안한 빈백에 앉아 영화를 볼 수 있어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22년은 ‘물’을 모티브로 재난, 환경, 해양, 생업, 변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물의 다면적인 측면을 담았다. 상영 영화로는 키덜트를 위한 ▲벼랑 위의 포뇨, ▲모아나, ▲인어공주를 비롯해 ▲드라이,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내 사랑, ▲물숨, ▲빛나는 순간, ▲셰이프 오브 워터, ▲피넛 버터 팔콘, ▲포세이돈까지 총 11편의 영화가 일 3회 상영한다.
“고래를 잡는 방법은 새끼고래에게 작살을 던져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동료 여자 변호사가 침을 꼴깍 삼기며 그 다음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대목이다. 극중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천재 변호사로 법조문과 판례, 심지어 한 번 읽은 서류 속 문장까지 다 외우는 신입 변호사의 좌충우돌 법정이야기로,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고래이다. 주위 모든 물건을 고래도 채우고, 길거리에서도 고래와 관련된 것을 상상하며 작은 물건 하나도 고래를 연상시키곤 한다. 어느 안타까운 모녀를 변호하다 막판 패소에 이르자 그녀는 고래에 관한 일화를 들려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6일 오후 3시 20분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과 함께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 구축사업 현장인 ㈜SK실트론 구미2공장을 방문했다.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는 SK실트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사업비 480억 규모(2021∼2025)이다. 2025년까지 △초 저농도 유기물 제거용 자외선 산화장치, △초 저농도 용존산소 제거용 탈기막,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기술 등 고순도 공업용수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을 위해 삼계탕 세트 50개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받은 삼계탕 세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장애인 등 5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용찬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올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후 3시10분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현장소통토론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