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6일 첫 회의를 열고 21대 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산자중기위는 이날 오전 10시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김한정 민주당 의원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간사로 선임했다.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에너지위기 및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가중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리 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미중 경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정책이 추진되어야한다고 했다.윤 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정부도 노력하고 있지만 충분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우리 국회가 정부의 잘잘못을 평가하여 때로는 견제하고 뒷받침하고 새로운 정책적 대안과 입법을 통해 올바로 견임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역할과 소명을 다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산자중기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중소벤처기업부 및 특허청 업무보고를 받고, 다음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