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7일 대구의료원에서 개최되는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내 7개 지역 국제공항(인천공항 제외)이 26일부터 국제선 하늘길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지난 2020년 2월 운행이 중단된 지 2년5개월만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5월부터 대구와 김해공항을 시작으로 ▲6월 김포·제주·양양 ▲7월 무안, 청주공항까지 국제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대구와 김해공항이 각각 지난 5월28일 베트남 다낭 노선(주4회)과 31일 일본 후쿠오카 노선(주2회)의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제주공항은 지난 지난달 2일부터 태국 방콕의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양양공항도 지난달 24일부터 필리핀 클라크 노선을 주2회 운항 중이며 무안공항도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중구 태평로 7)에 대해 긴급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대구의 유일한 혈액시설인 대구경북혈액원 혈액공급팀 사무실의 드라이아이스 제조기에서 출화한 원인미상의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6,328만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혈액팩 약 11,600개 중 7,600개가 폐기됐다. 소방서에서는 이와 같은 유사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중구청 건축주택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급 합동점검반을 편성, 화재가 발생한 부분을 포함하여 모든 부분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실ㆍ국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예은희, 민간위원장 정숙자)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간식을 전달하였다.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동해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70여 명에게 매년 간식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여름방학과 중복을 맞이하여 치킨과 수박 등을 제공하였다. 정숙자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우리 회원들도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과 동행하는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 고 전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농업용 저수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농어촌 그린경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지난 21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경상북도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2 잡(JoB)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AI‧SW분야 인재 발굴과 채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 주관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를 포함한 AI‧SW분야 유망기업 15개사와 지역 취업준비생 60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참가했으며,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부대행사로 나뉘어
제25회 대구대학교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대회가 26일과 27일 이틀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구대학교와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학교 250여 명의 고교 검도 최강자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집단적 반발 움직임에 대해 "중대한 국가기강 문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강경 기조가 앞서 얘기했던 필요한 조치에 부합하느냐'는 질문에 "국방과 치안이라고 하는 건 국가의 기본 사무고, 최종적인 지휘감독자는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경찰국 설치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텐데, 이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지만 국가의 기본적인 질서나 기강이 흔들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2기 대구미래교육 청사진을 발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26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개최한 ‘공약이행계획 대시민 보고대회’에서 교육감 2기 대구교육정책 방향을 담은 26개 정책과제, 65개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암)는 26일 중복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1인 중장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세대에 직접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하며 여름철 개인 건강관리 주의를 당부하는 등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암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농·어업 5인 미만 개인 사업장도 산재보험 등에 가입해야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다인 최준화)은 포항강호로타리클럽(회장 태산 강성민)과 함께 지난 23일 미술비평빛과삶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페인팅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4년차인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하얀담벼락과 파란지붕으로 페인팅하여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봉사활동으로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2019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올해는 확대클럽인 포항강호로타리클럽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에 법무부 업무보고를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대통령에게 ▲부정부패에 대한 엄정한 대응 ▲형사사법 개혁을 통한 공정한 법 집행 ▲미래 번영을 이끄는 일류 법치 ▲인권을 보호하는 따뜻한 법무행정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업무보고를 마친 한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업무보고는 정책을 어떻게 펴나갈 것인가에 대한 개괄적 보고를 드린 것이고, 거기에 대해 대통령의 코멘트를 들은 것"이라며 "오늘 사면과 관련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보고 대상도 역시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독도 및 울릉도, 해양관련 전문 매거진 '독도로' 38호(봄․여름)를 발간했다.
2022년 다무포하얀마을만들기 페인팅 체험 3주차 봉사가 지난 7월 23일 포항시 호미곶면 다무포 강사1리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페인팅 봉사에는 미해병 캠프무적 부대원들, 은하수로타리, 강소로타리, 양덕초 양지봉사단 학생과 학부모들, 겸겸해 봉사단, 희망가족봉사단, sns소통나눔연구소 회원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온세대합창단 단원,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아라예술촌 목공팀, 이다영 시의원, 그 밖에 가족단위, 개인 등이 직접 페인팅에 참석했다. 또한 김병욱 국회의원, 서석영 도의원, 함정호 시의원, 김영헌 시의원이 다무포하얀마을의 시설 환경 등을 둘러보면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에 장인식(張仁植) 경무관이 26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인식 청장은 “날로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해양경찰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며, “평시에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하여 해양주권을 적극 수호하고 여름 성수기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친화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청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능동적ㆍ선제적 업무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동료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고유가 고물가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농민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안정을 도모하고자 편성한 민선8기 첫 추경예산을 총 예산 415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3762억 대비 393억원(10.45%) 증가한 수치로 2019년 추경예산 기준 3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에 군 최초 4천억원을 초과하여 편성한 것으로 민선8기 공약인 '예산 5천억원 달성'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 고물가 등 전례 없는 비상경제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 지역 경제의 활성화, 주민불편 해소 등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자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편성했다.
방역 당국과 의료계가 하반기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들이 자발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6일 발표한 '코로나19 하반기 재유행 극복을 위한 공동 입장문'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민 행동 수칙을 제시했다. 질병청과 의협은 "현재의 상황은 엄중하지만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아니다"라며 "우리는 그간 수차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면서 많은 경험을 축적했고 치료제 등 대응 수단도 보유하는 등 위기 대응 역량도 한층 높아졌다. 이제 막 시작된 일상 회복을 중단 없이 지속하는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일상 회복을 이어가면서 현재의 유행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인 일상 방역 실천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만 학교와 직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고령자 등 감염 취약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의료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일상 회복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이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현대제철의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7조3810억원, 영업이익은 50.8% 증가한 82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9.7%에서 1.4%p 상승한 11.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출하지연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철강 원재료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