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에 장인식(張仁植) 경무관이 26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인식 청장은 “날로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해양경찰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며, “평시에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하여 해양주권을 적극 수호하고 여름 성수기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친화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 청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능동적ㆍ선제적 업무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동료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 출신인 장인식 청장은 전북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97년 경위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하여 군산ㆍ여수서장 및 해양경찰청 형사ㆍ수사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이날 취임식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생략하고 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만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로 간략히 진행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