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다인 최준화)은 포항강호로타리클럽(회장 태산 강성민)과 함께 지난 23일 미술비평빛과삶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페인팅 봉사’에 참여했다.올해로 4년차인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하얀담벼락과 파란지붕으로 페인팅하여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봉사활동으로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2019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올해는 확대클럽인 포항강호로타리클럽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최준화 회장은 “다무포 하얀마을 페인팅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과 포항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봉사 프로젝트이다. 시작부터 함께하며 바뀌어 가는 다무포의 모습을 보니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될 때 아름다운 다무포하얀마을로 변할 수 있음에 꾸준한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더 낮고 어려운 곳을 지나치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