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예은희, 민간위원장 정숙자)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간식을 전달하였다.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동해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70여 명에게 매년 간식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여름방학과 중복을 맞이하여 치킨과 수박 등을 제공하였다. 정숙자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우리 회원들도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과 동행하는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 고 전하였다. 공공위원장인 예은희 동해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동해면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 추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연직 위원인 동해면장을 비롯하여 이장·사회복지시설 종사자·자생단체장·종교기관 관계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복지대상자 및 자원발굴과 지역특화사업 추진·지식정보 공유 등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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