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어모중학교는 ‘지역연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따뜻한 감성교육 지원 및 마을을 품은 김천교육 협력 환경 구축을 위해 어모면 인근 마루바람에서 7월 25일 ~ 29일 목공·수공예 교실을 운영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평화육교 이용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10일 평화육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평화육교 대청소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 육교 내 손잡이 및 엘리베이터 청소, 거미줄 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김천역 광장을 비롯해 평화육교 주변 일대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강경규 회장은 “각종 쓰레기와 거미줄을 제거해 깨끗해진 평화육교를 보니 보람차고 우리 자연보호협의회는 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달의 기업 선정식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9일 민선8기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을 주재로 공약사업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의 구체적 세부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민선8기 공약은 △부족함 없는 일자리(6개) △김천 농토피아(9개) △개인별 맞춤복지(8개) △원도심 르네상스(7개) △혁신도시 재도약(8개) △첨단 산업단지 건설(7개) △스마트 힐링도시 구축(7개)으로 7개 분야 총 52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4단계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 통합보건타운 건립, 장애인회관 및 장애인전용 체육관 건립, 김천역사 증‧개축, 튜닝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청소년 테마파크 조성,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이 있다.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 일행이 지난 6일 안동을 방문해 권기창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동의 문화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의 워싱턴 D.C에 위치하고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19개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자료를 소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박물관이다. 폴 테일러 박사는 이 박물관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면서 전통예술을 알리는 아시아 문화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인류학자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8~12일까지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22 HAPPY 여름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다음달 8일까지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Ⅱ:百聞不如一見Ⅱ’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지역예술가들의 예술 세계를 감상하고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7월에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가 5명(강지순, 김영목, 남군석, 남상헌, 김승환)과, 안동미술협회 추천작가 2명(권후남, 박상환), 국립
안동시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오는 16일 ~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 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면접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암으로 발생된 검사비, 진단비, 입원비 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안동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13~15일까지 사흘간 낙동강변 음악분수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김천상무 후원회원에 가입하며 후원릴레이의 첫 시작을 알렸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 임동환을 비롯하여 직원 18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모아 49만원을 전달하며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면허시험장 방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SUV가 충돌해 70대 남성 SUV운전자가 숨지고 SUV차량과 승합차 탑승자 7명이 부상을 입었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5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과 승합차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운전자 A(72)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승합차 탑승자 6명과 SUV 동승자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한중간의 문화원조 논란 등과 관련해 11일~12일 '플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에서 동아시아에서의 문화와 전쟁이라는 주제로 비공개 연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포스코ICT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라이다(Lidar) 센서를 적용한 충돌방지 솔루션을 개발해 현장 적용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라이다 전문기업인 아이요봇과 라이다 센서 공급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라이다는 주변에 레이저를 쏜 뒤 물체에 맞고 돌아오는 시간 차를 측정해 형체, 공간을 인지하고, 이동체가 스스로 장애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돕는 센서다. 양사가 공급하는 라이다 센서는 국산화를 통해 외산에 비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휴가 복귀 이후 언론과의 만남에서 인적쇄신과 정책 등을 국민의 논 높이에 맞추며 국정동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 이와 관련하여 여당인 국민의 힘이 “대통령의 발언에 깊게 공감한다” 는 의사를 표명하여 호응하고 나섰다. 국민의 힘 원내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은 국민적 관점이라며 대통령이 국민께 해야 할 일은 늘 초심을 지키며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잘 받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권기태 사회혁신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 번 특강에서 현재 세계는 경제 사회 환경 전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하고,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따른 기후변화의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삼중고를 설명했다. 또한 이로 인해 서민 경제는 더욱 더 어렵고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의 생성 확산으로 평범한 일상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포항시는 현 시대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방향의 설정과 실천을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오후 4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울릉군은 지역 항포구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적치물들을 모두 정리한다.
문경관광진흥공단과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9일 공단 회의실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린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문경관광진흥공단 직원의 정신건강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증진 및 위기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 상담 연계활동 제공 등이다.
사과하면 가을에 수확하는 붉은색의 과일을 연상하지만 문경은 7월부터 그것도 푸른색의 사과를 수확한다. 바로 문경의 여름 대표사과 아오리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 젊은이들의 선호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면서 마니아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어 귀한 대접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