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포항지부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대잠홀에서 어르신 토속민요 발표회 ‘포항 하하하’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국악협회 포항지부 회원인 국악 전문강사들이 지난 6월 2일부터 주 1회씩 10회에 걸쳐 3개월간 지역 내 읍면동 14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토속민요와 전통민요, 가요 등을 함께 부르면서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로 생긴 우울증을 날려 버리고 거리두기로 느슨해진 공동체의식의 복원 및 지역 민요 보존·발굴, 어르신들의 행복감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발표회에서는 포항 지역에서만 불리던 지역 고유의 민요를 경로당 어르신들이 옛날을 회상하면서 다시 부르고 재현한다. 곡은 2015년 포항문화원이 제작한 ‘소리로 듣는 포항의 민요’(채록·해설 박창원) 음원을 중심으로 총 11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천시는 11일 도남농공단지에 위치한 ㈜화신정공에서 도남 농공단지 및 도남 공업지구 소재 기업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8월 11일과 8월 12일, 1박 2일 동안 영재교육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2022년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관장 강명희)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12일 영일대해수욕장 등 지정해수욕장 4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제는 광복 77주년을 맞는 날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후 처음 맞는 광복절 경축식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축식에서는 '위대한 국민, 되찾은 자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광복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를 되짚고 국민통합을 이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흥해읍 자율방재단(단장 김문균)은 12일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양수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활동에는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서울지역에 115년만의 최악의 호우가 기록되는 등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대규모 침수 피해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대비해 긴급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 김문균 단장은 “꾸준한 점검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포항시노래연습장업협회(협회장 박수환)와 관내 노래연습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16일 오전11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년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권오영) 회원 50여명이 지난 8월 12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백일홍 꽃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오영 회장은 “지역의 관광명소를 가꾸기 위한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13일(토) 장량동 자원봉사 거점센터(센터장 박석인)에서는 장성경로당을 찾아 내부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였다. 장성경로당은 주택가 소재 경로당으로 아파트 경로당이 대부분인 장량동에서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일반주택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이다. 박석인 센터장은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경로당처럼 관리소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보니
청송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건강전문인력(6명)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1:1 가구 방문 및 주 1회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여 폭염 취약 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및 경로당 한방 사업과 연계하여 더위 적응력이 약한 노인, 만성질환자에게 폭염 대비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물품(양우산, 쿨토시, 물티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실질적 비핵화로 나아간다면 북한에 대한 식량, 의료, 송배전, 항만 지원 등 '담대한 구상'을 제시했다. 이 구상은 윤 대통령 취임사에서 첫 등장했으며 이날 제안은 이를 구체화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이라며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북한은 그 단계에 맞춰 민생과 경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담대한 계획'으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지원 프로그램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청송군은 ‘진보키즈카페’가 지역민뿐만 아니라 안동, 영양 등 인근 시·군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지역보육환경 개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 오천읍은 고려 말 포은 정몽주선생께서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고, 지금은 우리군의 핵심 전력인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어 흔히들 ‘충절의 고장’ 이라고 한다. 더불어 오어사를 비롯한 유서 깊은 사찰과 운제산과 최근 포항시에서 오어지를 따라 조성한 오어사둘레길 등이 시민들과 많은 외지인들로부터 새로운 힐링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오어사들레길코스 마지막 구간에는 처음 차를 주차 한 곳으로 가기 위해 개울 폭이 60m정도로 그리 길지는 않지만 개울 안 돌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6일 오전 8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8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하절기 및 추석 명절 공직기강 감찰 실시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당부한다.
동인마을교육공동체 세대공감토크콘서트팀 주관으로 지난 12일~13일 1박2일동안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공감토크 콘서트 1박2일 세대공감으로 놀러와!!'를 개최했다. 공감토크콘서트는 3세대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기타를 배우고 문화를 공유하는 등 세대를 아울러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인동주민자치위원회, 동인동청소년협의회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아동등록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체험활동 ‘우리가족행복나들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회원과 가족 30여 명이 경주캘리포니아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겼다고 밝혔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지역 포도작목반 등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항시는 최근 민·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힘을 모아 쓰레기더미 속에서 혼자 살고 있는 한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