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 4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대구 서구 가족센터와 함께 지역 내 다문화 인식개선 및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교육 추진에 필요한 인적 물적 협력 체계 구축 △결혼이민자 다문화 강사 발굴 및 양성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교육 홍보 지원 등 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은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된 다문화 강사를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센터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에 파견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결혼이민자(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가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도 기여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다양성 교육과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학이 상호 협력해 지역 내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3일 문화회관에서 반부패·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의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대표를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소양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서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갑질 및 부당지시 내용을 중심으로, 각종 언론보도 사례 및 관련 규정의 해석을 토대로 진행됐다. 특히, 반부패 청렴정책 부분 강연은 청탁금지법 관련 위반 사례 및 개정된 법령사항, 공직자의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조항에 대한 내용을 더해 관심도를 높였다. 군은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속 공직자들의 청렴소양교육과 자체 설문조사, 내부 소통망 등을 통해 취약분야 분석 등 맞춘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확산돼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엑스코에서 ‘2025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가 6일 개막한다. ㈜동아전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 지역의 올해 첫 건축박람회로 새해를 맞아 집짓기 및 인테리어를 고민 중인 예비 건축주에게 건축 방식과 자재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조명·조경, 냉·난방기자재, 주택자동화 분야 등 건축 산업 분야를 총망라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동아 가구 엑스포, 홈&리빙페어, 차·공예 박람회, 스포츠·레저·골프산업 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새해맞이 인테리어와 취미생활의 최신 동향 등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대구 서구의회는 오는 14일까지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5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은 조례안 등 심의가 있으며 10~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해 올해 구정의 업무 방향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연환 의원)’과 사회도시위원회는 ‘대구시 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운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일 의원)’, ‘대구시 서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일권 의원)’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금연 구역인 공원에서 발생하는 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에 대해 발언하고, 공원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 표지판 정비와 적극적인 흡연 단속에 대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김종일 의원의 발언에서는 서구 공공공사 중 인동촌건강나눔센터와 부설식당 문제, 비룡경로당 신축공사 문제의 원인은 계획단계에서의 사전조사 부족이 원인으로 진단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공사 부실 방지 시책’ 수립, ‘공사 감독관 청렴 이행 서약서’, ‘주민 공공건축 명예감독관’ 제도를 제안했다. 정영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정 운영이 원칙에 따라 진행되는지 잘 살피고 집행기관과 균형을 이루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임시회는 서대구 시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이므로, 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는 5일 군위군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신규 사업 계획 및 예산(안)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협의회의 새로운 환경 활동,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총회 직후에는 군위군 환경과 자원순환팀에서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교육이 별도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수거지역 및 수거일에 대한 세부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자들에게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 팁과 사례를 공유하여 환경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총회와 교육이 협의회의 지속 성장과 지역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기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어 갈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의 서막을 열고 차세대 뮤지컬스타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한 ‘DIMF 뮤지컬스타’는 열한 번째 대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오는 3월3~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 10년간 차세대 뮤지컬 인재를 발굴·육성해 온 DIMF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중국·일본·필리핀 등 해외 각지에서 총 6000여 명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수많은 이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주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삼국유사면은 지난 두 달간 진행된 나눔캠페인에서 목표로 했던 금액보다 훨씬 많은 기부금을 모으며 이웃 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았고, 면 이장협의회를 필두로 마을 노인회, 부녀회 등 지역의 모든 단체들이 뜻을 함께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초·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적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입학 시 학년 초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학 부적응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및 행정 사항에 대한 안내, 유·초·중·고 학교급별 특수교사들의 학교(유치원)생활 안내, 입학 적응을 위한 사전 정보 제공,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지원, 입학 적응 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초·중·고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 만큼,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생활과 특수교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입학을 위한 과정과 특수교육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혜옥 센터장은 “특수교육 관련 입학 절차뿐만 아니라 각급학교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최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9회 IBC 국제뷰티스트챔피언쉽’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기관상, 최우수선수상 수상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KBA뷰티스트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국제대회는 학생부, 프로전문가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대구한의대 뷰티케어학과는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고, 3학년 전소은 학생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대별메이크업 부분 MVP, 뷰티메이크업 부분 대상, 환타지메이크업 부분 최우수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현정, 신민경 학생도 각각 캐릭터메이크업, 환타지메이크업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상 5명, 은상 10명, 동상 3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회 4관왕을 차지한 전소은 학생은 “전공인 메이크업으로 여러 메이크업 분야에 지원해 대회를 치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 다음 대회에는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다른 뷰티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노력해 앞으로 여러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원이 지난 5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한다. 최 의원은 평소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한 군민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의 대변자 역할과 민생의회 구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과 도서지역의 불합리한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군민께 감사드리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42경산 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GSIA 특강 & 기업설명회’를 지난달 21일과 지난 4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5일 농협 경북본부에서 '2025 WM로드쇼 N.EX.T'를 개최했다. ‘WM로드쇼’는 자산관리, 방카, 펀드, 신탁, 퇴직연금 등 WM사업을 총망라하는 자산관리 세미나로 시장현황부터 마케팅 기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WM담당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김주원 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성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신뢰가 곧 금융기관의 경쟁력임을 명심해 불완전판매 예방을 통해 고객이 감동하는 경북 농협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현재 WM 특화점포인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4개를 운영 중이고 향후 특화점포 추가지정과 차별화된 VIP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기반 자산관리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3~11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정보센터 나들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센터 나들이’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함과 흥미를 느낄 수는 체험과 교육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기본적인 도서관 이용 교육과 점자도서, 빅북 등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독도교육체험관에서는 독도 해저지형 스크린, 독도 VR, AR 체험, 포토 키오스크 등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 견학이 진행된다. 관계자는 “정보센터 나들이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을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독도 관련 체험뿐 아니라 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정보센터 나들이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참가 희망 기관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53-810-9917)로 문의하면 된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재)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한 2025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자기주도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자기주도프로젝트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청소년들이 디자인영역의 예술활동을 이해하면서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배움터교육지원사업은 나눔을 직접 경험해 보는 소그룹 맞춤형 프로젝트로 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년예술단체 노아트랩 및 청소년이 협력해 기획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공모에 선정된 디자인 배움터는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는 상상공방과 함께 미술관체험, 상품판매, 작품전시회인 ‘상상그이상’이 추진된다. 이재준 노아트랩 대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창작 주체가 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과 청년예술가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청소년의 보다 능동적인 경험과 도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11월까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게 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높은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 항만사업장(하역시설)의 항만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약 1주일간 포항시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포항 지역 내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야적높이 조정, 호퍼 및 방진벽·방진망·복포(덮게), 스프링클러 등을 사용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하역시설 내 정박한 국내·외 운항 선박의 사용연료유를 확인해 미세먼지 주요원인인 황 성분의 배출규제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포항남부소방서에 5일 미해병대 무적캠프 부대장(로니 마이클)이 지난 1월 새롭게 부임한 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의 첫인사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방문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미해병대 무적캠프와 지난 2016년 긴급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고, 현재까지 꾸준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추후 미해병대기지 캠프무적 합동소방훈련에 적극 지원하여 긴급대응태세 향상을 도모하고 무적캠프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양 기관의 관계 개선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5일 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사업 주요 개정 사항 전달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업무의 행정 처리의 명확성을 높이고, 올바른 업무 수행으로 주민들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인상,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기초생계급여 지원 기준 인상 등 주요 사회복지사업 내용과 각 지침별 개정 사항을 공유했다.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영천1, 국민의힘, 사진)이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춘우 도의원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과 정책 추진, 지방의정 개선 방안과 의원 역량 증진방안 제시와 더불어 높은 선거공약 이행율과 높은 의회 출석률, 조례 입법 발의 실적과 결의안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이 의원은 지역구인 영천시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산업단지 조성 추진, 영천시 마늘특구 지정에 따른 농산물 공판장 건립 과 편의장비 시설 현대화 확대, 영천시 경마공원, 지하철 신역세권 개발 계획 추진 등의 높은 선거공약 실천율 달성과 높은 의회 출석률, 의원 대표 발의 조례 제정 1건, 개정 3건, 의원 공동발의 조례 제정 30건, 개정 25건, 결의안 11건, 위원회 활동 중 주민의견 수렴 처리건수 27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춘우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 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신 감사한 상인만큼 앞으로도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영일만항 북방파제를 방문한 낚시객 수가 총 1만 655명에 달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약 2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에 위치한 해상 방파제로, 낚시어선을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는 ‘뜬방’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등어와 감성돔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이 시설은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낚시객들이 찾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길이가 총 4.1km에 이르는 국가 항만시설로, 현재 약 1.3km 구간이 낚시객에게 개방돼 있다.
포항시는 5일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남구 장기면 일원의 포항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영광군 양식 산업에 접목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광군의회가 미래 수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양식 기술을 참조기 양식 단지에 접목해 지역 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벤치마킹의 하나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