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지역 노동환경 개선과 협력의 노사상생 문화 안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정례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천지부 김우중 의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고용노동부 김승환 구미지청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부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축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과 노사상생 문화 안착을 위해 노동계는 적극적인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노사상생 문화를 안착시켜 희망 일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경영계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의 노동환경 개선에 힘쓰며, 임금체계 안정화를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취약 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 OUT!’사진공모전을 지난 24일〜 다음 달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동부경찰서 소속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청소년소리샘’ 회의 시, 사진전 등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해 주길 원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한다. ‘학교폭력 OUT!’사진공모전은 대구동부경찰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주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문화공연 체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지역 어르신 초청 공연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경주시(시장 주낙영)·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회장 구승회)·(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오는 31일과 9월1~2일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태양의 꽃’ 공연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적경제·청년창업 기업 생산 제품 판매장터를 9월 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ArtLab:beomeo(이하 아트랩범어)는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입주예술인 창작창업 릴레이전을 범어역 지하도 6/7번 출구 앞 팝업스토어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팝업스토어 맞은편 스페이스5에서는 청년키움프로젝트 3회차 원예찬 작가의 <멸종한 생명체를 대하는 자세> 개인전을 9월 11일까지 펼친다. 아트랩범어 팝업스토어는 창작과 예술창업이 공존하는 특색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입주예술인이 주축이 되어 지역문화 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경북도는 23일 도청에서 경북 청년 창업가 어워드를 개최해 지역 우수 청년 창업가 12명에 대한 시상과 제품 전시 및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 청년 창업가 어워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창업 지원 유형에 신규 선정된 사업이다. 지역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 중 기술력 및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차세대 지역 대표 기업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모집한 이번 사업에는 26명의 지역 청년 창업가가 신청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도・수행기관・창업 전문가로
경북 경산시에서 시내버스가 관광버스를 추돌해 4명이 다쳤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53분께 경산시 진량읍에서 시내버스가 주차돼 있는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탑승자 A(60대·여)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5대, 인력 17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23일 오전 9시 ~ 오후 6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영지원부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세무법인 현인 이석정 대표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기초 세무회계 실무과정과 기업의 지출증빙에 대한 세무처리 실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석정 세무사는 △ 회계 및 세무 기초, △ 세금계산서 및 신용카드 관련, 매출채권 및 대손상각비 △ 퇴직급여 및 퇴직연금, △ 업무무관 가지급금 및 세무조사 대응전략, △ 지출증빙 제도의 기초와 실무 등 주요 내용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히 설명했으며, 실무자들이 업무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해결방법을 덧붙여 설명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국(포르투갈, 핀란드, 덴마크, 칠레, 카메룬)의 전통음악을 기초로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를 혼합하여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월드뮤직 10개 팀과 함께 <대구문화예술회관 월드뮤직시리즈>를 (2022년 8월 26일 ~ 8월 28일 /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한다. 월드뮤직이란 미국과 영국의 주류 팝 음악을 제외한 다양한 각 지역의 음악을 일컫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을 기초로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를 혼합한 양질의 월드뮤직 음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대구 출신의 월드뮤직 연주자들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 명예회장으로 추대를 받고 이를 흔쾌히 승낙했고, 앞으로 대구의 나눔전도사로 활동하면서 대구시민의 나눔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대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명예회장으로서의 힘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23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영일만대교 예산 확정 지시’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일만대교는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시절 내내 경북지역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해결될 것 같다”며 “윤 대통령께서 영일만횡단대교 예산을 내년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최상목 경제수석에게 직접 지시했습니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제가 최근에 추경호 총리를 만나 영일만횡단대교 사업에 대해서 예산과 사업 진행을 요청하니, 대통령께서 의지가 워낙 강해서 예산에 반드시 포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의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공약 사항이기도 한 영일만대교 건설에 더할 나위 없는 큰 힘이 실렸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직후인 지난 4월 11일 영일만횡단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공약으로 약속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역시 영일만대교 사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추진 의지가 강한 만큼 내년 예산에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정부와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경북의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 기획의 단원창작공연 ‘스핀오프(SPIN OFF)’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공연된다. 스핀오프는 단원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실험적인 안무방식과 창작활동을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립무용단의 대표 콘텐츠이다. 올해는 12명의 무용수들이 안무가로 나서 3일간 12개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공연 첫날인 9월 2일에는 박종수, 김초슬, 박정은, 오찬명의 안무작들을 만나게 된다. 박종수 안무의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관계의 힘으로 극복해 가는 과정을 5명(최윤정, 송은주, 김홍영, 강현욱, 김경영)의 무용수들이 담아낸다. 김초슬의 안무작 ‘사소하고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는 2022년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9월 슈베르트 악흥의 순간’을 9월 2일(금) 오전 11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2007년 개관 이래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이며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내부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에 들어간 수성아트피아가 리모델링 기간에도 지역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수성구 내 민간 공연장인 ‘한영아트센터’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영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시 잔대발전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분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디케이킴한국재단에서 주최하는 미국 글로벌리더십캠프에 17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케이킴한국재단(이하 재단)은 디케이킴미국재단 김동구 이사장이 나눔에서 행복을 느끼고 가르치는 교육을 위해 오랫동안 모은 재산을 기부해 설립한 한국 내 재단이다. 이번 글로벌리더십캠프(이하 리더십 캠프)는 한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를 향해 열린 마음과 도전정신을 함양시키고, 배려심과 협동심을 통한 리더십을 체득할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2019년에 처음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 비로소 리더십캠프를 시작하게 됐다.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지원하는 교남시서화회 10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단체인 석재기념사업회(대표자 김진혁)가 2022 水墨의 확장–동아시아 특별전을 9월 1일(목)부터 11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교남시서화회展은 1922년 5월, 근현대 서화계의 거목 석재 서병오에 의해 대구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는 교남시서화회의 창립 100주년으로, 석재기념사업회는 ‘水墨(수묵)의 확장-동아시아 특별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택우 농업회사법인 산수골포크 대표가 23일 고령군청을 방문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상곡리에 위치한 산수골포크는 1988년 양돈 사업을 시작해 HACCP 인증 받았고, 대통령 표창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 다산면에 육가공 업체를 설립해 2021년 기준 매출 280억 달성한 기업이다. 이택우 대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24일 오전 8시 50분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에 참석해 전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주문한다.
청송군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진보문화체육센터, 남청송농협 안덕지점에서 지역내 농업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농업인 하계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미술인 및 출향작가 대통합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82명의 작가들이 서양화, 수채화, 서예, 한국화, 민화, 서각, 도자기, 염색공예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 2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은 마현산 근처에 위치해 있어 예술 감상과 여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