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광역시북구의사회에서 24일 북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16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북구의사회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북구 저소득층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왔다. 김정수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