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3480억원(+23.10%) 증액된 1조8540억원(일반회계 1조 5570억, 특별회계 2970억)의 규모로 편성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8월 24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대비 2725억이 증가한 1조 557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당초대비 755억원이 증가한 2970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회복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민선 8기 공약이행 추진을 위해 기업유치, 신성장 산업육성, 지역개발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을 편성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6일 옥포읍사무소에서 열리는 '2022 달성군 노인대학(옥포읍)'행사에 참석한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불고기와 동그랑땡, 계란 등을 준비했으며 단순한 반찬 배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의 고충을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소박한 반찬이지만 마음을 한가득 담아 전달하였고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55가정에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반찬지원과 효채움 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달 봉사는 후포여성의용소방대에서 주관해 삼계탕꾸러미, 계란, 포도 등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5세대에 매월 1회 영양꾸러미 및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대구 남구청은 26일~27일 이천동 고미술거리와 신천둔치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은 남구청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마다 이천동 고미술거리 일대와 주민생활 거점 공간에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과 지난달 진행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은
김천시는 1~3단계 산업단지 100% 분양 완료, 상대적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산업용지 공급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4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추진을 위해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기존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 예정으로 지난 2022년 3월 4일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신속히 용역 발주하여 지난 6월 착수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관련 부서 국․과장들 참석하에 용역사로 선정된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책임기술자의 과업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과업 추진 방향과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6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미래마을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에 참석한다.
영덕소방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상북도의 시책에 발맞춰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화재예방 홍보관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화재예방 홍보관은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계절 및 시기별 맞춤형 화재예방법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덕군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물 관련 소상공인에게 수산물 홍보 및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수산산업의 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 여건 마련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유통판로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시장에 오는 모든 국민들에게 1인당 5천원 할인쿠폰 2매를 발급하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2만원 이상 4만원 미만인 경우 쿠폰 1매(5천원) 사용 가능하고, 4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2매(1만원) 사용이 가능하다.
영덕군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8월 2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무주택 청년에게 최장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다. 신청 기준은 청년 독립 가구의 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올해 1인 가구 기준 월 116만원), 재산가액은 1억 7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의 소득·재산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올해 3인 가구 기준 월 419만원), 재산가액 3억 8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오후 7시 ,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열리는 『별고을 구석구석 ‘오~예술!’ 배송』에 참석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활동 감소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와 정서 고립감 해소를 위해 ‘치매예방교실’을 치매안심센터 및 2개소에서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8회기(총 24회기)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메타기억 뇌인지훈련 교재'를 활용한 △마음 열기(손동작, 감각자극) △건망증 뛰어넘기 인지훈련 △교구로 기억확장 감각훈련 △뇌 브레인 체조, 자기·타인긍정 같은 다양한 체험형 인지훈련으로 치매 고위험군에 놓인 지역민의 다양한 감각 활동과 실제 일상생활과 연관된 활동을 통해 노년기 신체기능 촉진 및 스트레스 감소로 뇌 기능을 보다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화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성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사업(시즌2)에 ‘경북도 3대문화권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군비 부담없이 국도비 1억원(국비 70% 도비 30%)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말 3대 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성주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 사업비 2억원(전액 도비)을 먼저 확보하여 3대 문화권 사업장인 가야산역사신화테마공원 인프라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치유와 힐링의 관광상품을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시즌2)에도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 내 유교·가야·신라의 역사문화유산인 유·무형 문화재 등 3대문화권과 관련있는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상북도 3대 문화권의 아름다운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대외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한다.
나머지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친구는 천주교 뒷길로 질러가자 하고 나는 비석거리 큰길로 가자 했다 결국은 따로따로 오다가 둥구나무 앞에서 만나 웃었다 나는 숨이 턱에 닿도록 뛰어서 갔지
이남철 고령군수는 26일 오후 4시,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 보고회에 참석한다.
올여름에 개장한 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이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해경 등은 폐장 이후가 더 위험하다며 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당분간 지속하기로 했다. 폐장 해수욕장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며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여전히 많아 전국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개장 전, 후에 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가 많아 자치단체와 해경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포항해양은 관내 해수욕장 1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폐장 이후에도 휴가철 막바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꾸준할 것에 대비해 해상순찰대를 연장 운영하고 파출소에 인력을 증원했다. 포항시는 해수욕장 폐장과 수상안전요원 철수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피서객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안전관리요원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26일 오후 1시 30분 남청송농협 안덕지점에서 열리는 ‘2022년 농업인 하계 영농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남관생활문화센터 특별전-Ⅲ '파리가 사랑한 화가 남관(The artist Namkwan loved by Paris)' 전시회가 남관생활문화센터(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 내 1층 전시실에서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된다. 청송군 부남면 출신으로 “서양문화를 흡수하고 동양 문화는 희생시키지 않는 동시에 동서를 분리하고 또 융합하는 독보적인 예술가” 라는 평을 받을 만큼 세계 미술계에 큰 족적을 남긴 남관 화백의 이번 전시는 남관화백이 1954년 도불(渡佛)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작품을 중심으로 유화, 아크릴화, 수묵화, 판화 등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남관 화백은 한국 추상화 1세대 대표 작가이며
청송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만들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 그리고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해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를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29일부터 개장하여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당초 계획되었던 입장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고 부담 없는 방문을 위하여 별도 매표없이 전면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앞서 청송군은 지난해 7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백일홍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가꾸어 9~10월 2개월 동안 약 10만명 이상이 방문해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5일, 산불이나 수해 등 재해 및 재난으로 발생한 주택 피해에 대한 복구 지원 확대와 농어업 작물 피해 지원까지 추가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상가 등 침수피해가 15862동 발생했고, 농작물의 경우 벼 998ha, 채소 501ha, 밭작물 139ha 등 총 1,600ha 이상의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이러한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한 주택에 복구비를 지원할 경우 피해규모와 상관없이 50제곱미터 주택을 기준으로 30%범위내에서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복구비 지원금액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충분한 복구지원이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