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55가정에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반찬지원과 효채움 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달 봉사는 후포여성의용소방대에서 주관해 삼계탕꾸러미, 계란, 포도 등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5세대에 매월 1회 영양꾸러미 및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한발 앞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반찬나눔봉사를 통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