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불고기와 동그랑땡, 계란 등을 준비했으며 단순한 반찬 배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의 고충을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소박한 반찬이지만 마음을 한가득 담아 전달하였고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세석 죽변면장은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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