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3년만에 다시 추진한다. '영양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은 영양고추를 비롯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부서별로 민관이 합동하여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였다. 도농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군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하여 추진해온 통합마케팅 사업은 자매결연단체 및 신규 소비처를 중심으로 매년 30여 회 이상 판촉활동을 추진해 왔다.
경북도는 25일 도청에서 미국에서 해외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타리USA사가 울진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과 경주빵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상복명과원과 수출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울타리USA는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금강소나무 군락 등 복원을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10억 걸음, 1만 그루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신 대표는 2020년에 3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관련 현장격려를 위한 건강식품등 위문품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도 행복나눔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울타리USA는 2018년 설립 이래로 현재 LA 중심의 직매장 3개와 휴스턴, 뉴욕 등 9개 지역에 대리점 등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일과 25일 이틀 간 미래자동차 검사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독일 자동차 검사기관(KÜS) 대표이사(Peter Schuler)를 포함한 임원단이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에서 야당 의원들이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보그 화보 촬영' 건과 관련해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질타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와대 권역, 장소 사용에 대한 허가 기준이 있다. 청와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지, 영리 행위를 포함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특정 단체나 계층에 특혜를 주는 경우 등인데 문화재청이 제대로 검토한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최 청장은 "5월부터 (개방을) 하다 보니까 관람객 이런 쪽에 너무 집중을 해서 놓친 것이 없지 않아 있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안승도 포항시 남구청장은 25일 호미곶면(면장 김활수)을 방문해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승도 남구청장, 포항시 김철수 시의원, 김영헌 시의원, 지정식 이장협의회장, 관내 10개 마을이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시정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 협의회 회원 20명은 25일 오전 7시부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일월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회원 20명은 고령과 장애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이모씨의 농가를 대상으로 일월면 도곡리에 위치한 4487㎡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추수확을 실시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도곡리 이모씨는 “몸도 아프고 인력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막막했지만 이렇게 일손돕기를 지원해준 덕분에 무사히 고추를 수확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의성군이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올해 9월 1일부터 임산부 아기사랑 택시비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기존 임산부 아기사랑 택시 이용 범위는 출발지 또는 도착지가 자택으로 한정됐고, 지원기간도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한 날로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만 지원이 가능했다. 그로 인해 임산부들은 한정된 이용 범위와 짧은 지원기간으로 불편함을 느껴왔고, 택시업체 또한 수익성 없는 사업으로 불편을 호소했다. 하지만 다음 달 1일부터 출발지와 도착지가 영천시 관내로 확대되고, 지원기간도 임산부 등록한 날로부터 출산 후 12개월로 연장된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12 ~ 19일에 걸쳐 전남 화순군 하나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013년 배드민턴부 창단 이래로 3번째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 화순군, 화순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고등학교 배드민턴 32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각 학교 대표선수들은 평소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배드민턴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다지고, 개인 및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천생명과학고 배드민턴부는 32강에서 밀양고에 3:0 승, 16강에서 이천제일고에 3:0승, 8강에서 부산동고에 3:0승, 4강에서 광명북고에 3:0 승, 결승에서는 지난 7월에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한 전주생명과학고였음에도 3: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는 주남들녘 문종복 농가(75세)에서 25일 추석 전 햅쌀용 벼 베기를 시작으로 풍년맞이에 나섰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 ‘월광 벼’ 품종으로 4월 25일 모내기를 하고 120여 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영천 주남들 일원에 3ha 규모이다. 이에 앞서 이달 19일 북안면 신리 박기남 농가(55세)에서도 0.2ha 규모의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수확한 벼는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택배로 전국 각지에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의원총회에서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당헌 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당헌 80조 관련 절충안만 재상정하기로 한 것을 논의했다. 법무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검찰 수사권 확대 조치를 한 것을 두고는 민주당 의원 전원이 관련 시행령의 위법성을 주장하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조승래 의원이 전날 중앙위에서 부결된 (개정안) 부분을 제외하고 다시 당무위원회에 상정되는 당헌의 내용과 사유에 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결 사유가 됐다고 예상되는 논란 조항을 제외한 11개 조항은 충분히 다시 상정하기로 숙의, 논의된 부분이라 양해를 바란다는 말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개정안은 '당의 최고대의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 의결보다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우선한다'는 조항을 신설해 전원투표를 최고 의결 요건으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결에 따라, '기소 시 자동 직무 정지'를 규정한 당헌 80조의 정치 탄압 사유 판단 주체를 윤리심판원에서 당무위원회로 변경하도록 한 비대위 절충안도 함께 중앙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영천시는 2022년 상반기 고용률 66.3%로, 민선7기 4년 연속 1위에 이어 민선8기 출범 이후에도 고용률 도내 시부 1위를 지켜냈다. 통계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영천시 취업자 수는 5만9천6백명, 고용률은 66.3%로 전년 동기대비 0.3% 상승했고, 실업률은 1.3%로 전년 동기대비 0.3% 하락하여 코로나19 고용위기 속에서도 일자리창출의 큰 성과를 달성했다. 청년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고용률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장년층(30-49세) 고용률은 경북 도내 시부에서 80.1%라는 최고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6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스포츠 레저 산업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 16일 ~ 21일의 기간동안 참가했다. 최근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레구 3위, 더블 3위를 석권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김천중앙고등학교 선수단(3학년 서형섭, 1학년 박찬영, 정재민)은 이번 대회에서도 역시나 최종 성적 레구 3위, 더블 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변을 연출했다. 대다수 전통적 강호로 평가받는 타 시·도의 팀들은 최소 6명 이상의 선수들을 확보하고 탄탄한 예비 전력으로 참가하는데 반해, 레구 이벤트 참가 최소 인원인 3명으로만 구성된 김천중앙고는 경계 대상의 팀이 아닌 현실이다. 그러나 첫날 시작된 남고부 더블이벤트 경기에서부터 승리의 행진이 시작됐고, 더블이벤트 결승경기와 레구 이벤트 준결승 경기를 제외하고는 한 세트도 내주지않는 탄탄한 전력을 보여줬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 오전 10시3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8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미국 코넬대학교 의과대학 어거스틴 초이(Augustine M.K. Choi) 학장의 초청 강연을 오는 26일 이 대학 국제관에서 개최한다. 앞서 2017년 어거스틴 초이 학장은 코넬대를 비롯해 아이비리그 의과대학장에 선임된 최초의 한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차세대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미국 의학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POSTECH 구성원에게 미국 의학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향후 전략을 전할 계획이다. 여러 해에 걸쳐 의사과학자 양성에 전념해 온 어거스틴 초이 학장의 강연은 향후 공학 또는 과학과 의학의 융합 연구를 이루고자 하는 POSTECH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접견실에서 'DGB금융그룹 회장'을 접견한다.
경북교육청은 25일 경북 도내 교육기관 및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8162명(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당직전담, 운전원, 청소원)을 대상으로 직종별 안전 보호구 구입 경비를 인당 10만원씩 8억1620만원을 지원했다.
제 마음으로 존경이 가는 한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말투와 그 분의 성품과 그 분의 리더십을 배우고 싶어서 가까이 할려고 노력하는 분이 있습니다. 분명히 저 보다는 몇 수 위의 존경스러운 분이신데 그 분은 늘 자신은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생명과학부교수 도형기)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2년 신규가입된 지역아동센터 조리 종사자와 원장들을 대상으로 ‘Focus On은 처음이지?’식중독 예방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29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고, 참여한 급식관계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위해 식중독균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참여 시설에는 채소 세척용 스텐볼 3종 세트가 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