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 협의회 회원 20명은 25일 오전 7시부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일월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회원 20명은 고령과 장애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이모씨의 농가를 대상으로 일월면 도곡리에 위치한 4487㎡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추수확을 실시했다.일손을 지원받은 도곡리 이모씨는 “몸도 아프고 인력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막막했지만 이렇게 일손돕기를 지원해준 덕분에 무사히 고추를 수확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안형욱 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음놓고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일월면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봉사라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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