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생명과학부교수 도형기)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2년 신규가입된 지역아동센터 조리 종사자와 원장들을 대상으로 ‘Focus On은 처음이지?’식중독 예방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29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고, 참여한 급식관계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위해 식중독균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참여 시설에는 채소 세척용 스텐볼 3종 세트가 배부됐다.도형기 센터장은 “한동대학교에서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한 2014년 이래 급식관리전문가가 부재한 어린이급식시설의 안전한 급식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Focus On 위해미생물프리 컨설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2014년 138회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누적 13,932회의 미생물컨설팅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미생물분석을 통한식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북구 지역 1만여 명의 어린이와 어린이급식소 교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올바른 손 씻기, 올바른 이 닦기, 식중독 예방 등 어린이 대상 보건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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