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조)은 지난 8월 25일‘깨끗한 상대동, 함께 실천!’캠페인을 실천해오던 상대동 클렌져스의 시범운영을 마무리하였다.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마을활동가, 상대동행정복지센터와 상대동 지역주민들은 상대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인근 원룸과 주택에서 배출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및 내 집앞 쓰레기 배출 참여를 적극 홍보하였다. 미온적인 주민들을 설득하고 동참을 유도하여 무단투기된 쓰레기 배출양을 줄이고 통학로가 깨끗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활동가들과 상대동 지역주민 일부가 뭉쳐 ‘상대동 클렌져스’(김명희 외 7명)라는 마을공동체를 조직하였고, 이들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상대동 27, 28통 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제철동 자율방재단(단장 서민규)은 26일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활동은 최근 수도권 지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데 따라 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제철동 자율방재단은 이날 관내 침수예상지역 3개소를 예찰하며 재난발생 시 근무조 편성 및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양수기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34회 임시회 기간 중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제12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구성 후 처음으로 농가경영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들어, 산지 쌀값 폭락으로 농업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가을철 벼 수확기를 앞둔 시기에 농수산위원회안으로 제안한‘쌀 가격보장 및 수급안정대책 촉구 건의안’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경영악화와 농업생산 기반 붕괴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가 식량안보와 농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자 채택했다.
영천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6일 영천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춘우·윤승오 경북도의원, 청년정책참여단, 지역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영천청년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포항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릉군 저동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참가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하반기 개최 예정인 축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포항시가 최근 쌀값 폭락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수출로 활로를 개척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에 큰 힘을 전하고 있다.
포항시는 내년부터 ‘신규 자원순환 종합타운’ 조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서부동·새마을체육과·지적정보과는 26일 서문 육거리에서 서부동 인구시책 홍보협의체(위원장 모석종) 주관으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부동 인구시책 홍보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체육과, 지적정보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출근 시간대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영천주소 갖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이른 아침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인구시책 홍보협의체, 통장협의회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다 같이 인식하고 영천주소 갖기에 대한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25일 민선8기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신속 지원, 시민 안전 향상 및 생활 속 불편 해소,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1,480억원보다 1,730억원(15.1%) 증가한 1조 3,21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57억원, 기타특별회계 3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18억원, 기금 1,51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원 시대’를 열어, 민선8기 공약 실현 및 시정 추진에 청신호를 밝혔다.
포항철길숲 일원에서 지난 26일과 27일 금, 토 이틀간 열린 ‘2022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에 5만명이 다녀간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시는 ESG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26일 협약기관인 한동대학교에서 ‘ESG 스타트업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포항시가 지방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자체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선도사업의 출발점으로서, 한동대를 거점으로 포항을 ESG 스타트업의 허브, 나아가 ESG 글로벌 혁신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투자자,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최도성 한동대 총장의 ESG 창업센터 건립계획을 비롯한 비전 발표, 2부 글로벌 투자사·운용사·스타트업 간의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ESG 스타트업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SG 창업센터는 한동대학교 내에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포항을 기반으로 하는 ESG 스타트업이 입주해 ESG 및 창업교육, 멘토링, 전문가 자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ESG 포항 창업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로 자리잡을 ESG 창업센터는 1호 건립을 시작으로 이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ESG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포식의 2부 행사에서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전국 굴지의 투자자들에게 ESG 스타트업 발상지로서 포항의 가능성을 선보이고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동대학교는 연구 인프라 및 포스텍과의 기술 협력을 통한 우수한 창업 인재 배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ESG 분야에 특화한 다수의 동문 기업과 한동국제학교 보유 등 ESG 글로벌로 성장할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어, 포항시, UNAI KOREA, 스파크랩과 함께 ESG 포항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UNAI KOREA(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와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스쿨은 글로벌 시민의식 기반 ESG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들의 ESG 마인드 함양에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해 전문가 자문단 및 창업 멘토 그룹을 구성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의 효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ESG 스타트업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한동대학교를 거점으로 ESG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민간투자가 포항으로 집중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업하기 좋은 ESG 글로벌 혁신도시를 조성해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5일 설비기술센터 대회의장에서 예지정비(PIMS) 기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설비이상 예지정비기술은 설비 센서나 공정제어 과정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상태를 감시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예지정비기술을 이용하면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정비해 설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효율적인 설비 관리를 통해 안전·생산·품질 사고를 방지하고, 정비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이 예지정비기술의 가장 큰 강점이다.
포스코홀딩스가 25일 폴란드 브젝돌니(Brzeg Dolny)시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PLSC(Poland Legnica Sourcing Center)'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야누스 지아르스키 군수, 파베우 피렉 시장과 LG에너지솔루션, GS에너지, 성일하이텍 등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리사이클링 사업은 친환경 배터리 선순환 경제의 중심 축이자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핵심"이라며 "리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동시에 이차전지소재 원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기업이 지방에 적극 투자하도록 교육, 문화, 주거시설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주도할 지방시대위원회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참여하는 13개 부처에 더해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사회수석, 정무수석까지 참여토록 확대 출범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태원 SK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감문면 남곡리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주민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문화 행사로 개최했으며,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뜨거운 한여름밤의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는 김천상록자원봉사단에서 ▲향토 가수 ▲마술공연 ▲색소폰 연주 ▲주민 한마당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했다. 권영우 김천상록자원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26일 영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활동실적보고, 시민수상구조대 건의사항 청취, 활동 홍보, 발전 방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24명으로 발대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고래불해수욕장 외 2개소(장사, 대진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안전조치 360건, 응급처치 347건, 구명조끼 대여 335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 등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단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다.
경북도는 다음달 19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속 추석명절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점검 및 편의대책은 23개 시군별 자체적으로 효율적인 편의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 교통시설과 전통시장, 관광지 등에 설치돼 있는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공중화장실 세부지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한 질병 및 감염병 사전 예방 대책 △공중화장실 확충 대책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시설안전 등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위생․청결․편의용품 비치 등 이용자 편의 증진 대책 등이다.
김천시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9일 ~ 9월 6일까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2022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훈훈한 추석을 보내도록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 및 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 등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해 전통시장에 많은 외부 방문객들이 올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한동대학교가 ESG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 첫걸음으로 한동대 반기문글로벌교육원에서 26일 ‘ESG 스타트업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