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3일 동산1리 주민 32명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포 동산1리 이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이기에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오늘 성금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기부에는 마을 어르신들께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자신의 쌈짓돈을 모아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에 동참한 박모 씨는 “설 명절을 맞아 손자들에게 줄 새뱃돈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함께 준비했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마을지도자(새마을남녀지도자, 한국여성농업인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등)들이 지난 23일 설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생활주변,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빈 병. 폐비닐 등 생활·영농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진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봉사단체가 함께한 활동으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순애 여성농업인회장은 “이번 대
군위군 군위전통시장에서의 민간 후원 활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장군이 족발과 홍가네 닭강정에서 족발 10개와 닭강정 20개를 후원했으며, 후원물품은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게 제공됐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맛있는 닭강정과 족발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도 “아이들에게 이런 의미있는 선물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3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설 명절 전 북한이탈주민 초청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각각 30만원씩 정착지원금과 준비한 성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설 명절을 맞아 4년 전부터 시작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이웃사촌으로 함께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통해 북한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궁금증 해소와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생활 애로사항과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자문위원과의 질문이 오가며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구 군위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부터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축소하고, ‘외식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위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을 외식의 날로 지정해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일에는 300여 명의 전 직원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화 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2월부터는 매 군위시장 장날(3, 8일)에 일부 부서를 지정해 해당 직원들이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군은 식당 휴무가 확대되면서 연간 2억5천만원 이상의 소비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구내식당 식재료 구매에는 로컬푸드 판매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농가 소득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구내식당 축소 운영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식사, 모임 등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소비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구미역 대합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구미시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핫팩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 등을 알렸다.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구미에 선한 기부로 동참할 것을 권장했으며, 구미에서 생산·판매되는 품질 좋은 답례품도 적극 홍보해 관심을 모았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시장 설맞이 행사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설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해병대 전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졸음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준수 등 교통안전 준수 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나눠 줬다. 김진열 군수는 “설 명절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 등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군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위군은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성수품과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특히 농․축수산물의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착한 가격 업소의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합리적 소비를 독려했다. 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 군민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5~30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설날 뱀뱀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국궁 △투호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윷놀이 △연 만들기 등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외국인과 뱀띠 관광객은 테마파크를 최대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으며, △지역 명소인 군위군 산성면 화본 카페(삼국유사 배움터)를 삼국유사테마파크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사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3일 군위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군위군파크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오분이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전성무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으며, 군위군 파크골프 진흥을 위해 힘써준 군위군청 이장영 과장에게 감사패를 오분이 회장, 황성수 사무장, 심춘자, 홍석근, 손장호 부회장, 이병회 시설위원장, 이문해 시설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7개 읍·면에 걸쳐 13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여 명의 동호인을 확보한 생활체육의 중심지이라며. 군위군파크골프협회가 선진 파크골프 문화를 조성해 군위군이
김진열 군위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부계면 명산리를 시작으로 전체 182개 마을 리별 경로당 순회대화에 나섰다. 이는 지난 8~15일까지 시행한 읍․면 공감대화에 이은 마을단위 순회 대화로 공감대화가 군정 방향, 주요 현안 등 주로 ‘군정’에 초점을 맞춘 자리였다면, 리별 순회대화는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사람’에 집중하는 소규모 좌담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리별 순회대화에서 김진열 군수는 마을 어른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군정 추진에 많은 응원을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23년, 2024년 순회대화 시 접수한 각종 마을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 개선할 점, 추가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관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군위군 역사상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군부대 유치 진행상황, 공무원 연수시설 및 복합레저타운, 군위하늘도시 조성계획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이에 대한 눈높이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마을방문은 단순한 현장방문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 군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욱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별 경로당 순회방문은 다음달 28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주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설맞이 까치마을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 중구 까치아파트 내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탈모 전문 브랜드 피고 니스 그로스의 후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 중구지회의 봉사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도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했다.
섬유소재 전문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간 기술정보교류 및 인력양성에 대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바이오메디컬 분야 공동 기술 개발과 기술 정보 교류를 추진하며, 연구 시설 및 장비를 공동 활용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환과 협력, 학생 현장실습 지원,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이 보유한 첨단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한 점은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 간 협업을 통해 바이오메디
경북도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3~24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아제나홀에서 ‘2024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공유회 및 참여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3월부터 경북도에서 추진한 ‘2024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8개 참여기관 참석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사업단별 전문인력 양성교육 추진현황 및 성과발표 △사업운영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참여기관 협의회 △세대갈등 해결을 위한 20대 가치관과 소통방법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남산2동 무료급식소인 ‘자비의 집과 거동 불편 저소득 가구 4곳을 방문해 백미를 나눠주고 설명절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세현 위원장은 “지속되는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덕분에 백미를 나눠드릴 수 있었다”며, “특히 가족이 없어 혼자 지내시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황수정 남산2동장은 “남산2동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김세현 위원장과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구세무서와 스타봉사단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휴지와 세탁세제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상운 단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용 안심1동장은 “어려운 경기
대구 동구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각종 단체‧업체‧개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지훈 위원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후원자들의 크고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전달되어 잠시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수년째 관내 어려운
대구 동구 신암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정호 위원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치솟는 물가에 더욱 힘든 저소득층 주민들이 이번 후원으로 명절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신암1동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천수암, 상남자커피, 나눔농산물은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감자 140상자와 라면 10박스를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천수암 주지 해천스님은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신도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옥 신암1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 주신 물품들은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설 연휴를 앞두고 대구 전통시장인 서문시장과 대구북부서 산격지구대를 방문해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대구경찰청장은 인파가 몰리는 서문시장 주변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설 명절 연휴 기간 112신고‧교통량 증가 등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전 경찰의 역량을 결집하여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해 치안역량을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