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전 10시30분 한일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참관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역 우수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과 판로 개척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역대 최대규모의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 상생소비 캠페인인 '7일간의 동행축제'를 맞아 대경중기청,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 개최하고, 대구 수성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다음달 1일~2일까지 이틀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하는 대구경북 30여 개 업체가 특별판매전에 참가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식품, 뷰티,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우수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접할 수 있다. 또 특별판매전 판매 제품을 총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119특수대응단은 지난 26일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태풍 및 국지성 호우 등의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형산강 연일대교 일원에서 수난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2013년 불산 누출 사고를 계기로 119특수구조단으로 창설돼 경북소방 본부 내 하나의 부서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지난 7월 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단리 일원의 통합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직속 기관화하였고, 1과 3대 '운영지원과, 119항공대, 직할구조대(본대·구미지대)' 소방공무원 70명으로 편제되어 도내에 집중된 원자력 시설 및 화학사고, 대형산불, 태풍 등의 자연재난 등 특수재난사고에 대응하는 것을 주 임무로 활동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안심식당 참여 업소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주형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1일 2회 이상 소독, 5가지 실천과제를 이행하며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면 지정이 가능하다. 현재 성주형 안심식당은 102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며, 신규 지정 안심식당에는 13만원 상당의 용품(안심식당표지판, 위생수저집, 덜어먹는 집기 등)을 지원하며, 성주군홈페이지 및 온라인포털(네이버, 다음) 등에 홍보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하여 영업주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사문화의 인식 변화를 유도해 안전한 외식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성주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054-930-6725)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 지난 28일 오전 7시 55분경 죽도동 단독주택에서 A씨가 방금 집에서 양수가 터져 애가 나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이라영 소방위, 최재영 소방교, 김백수 소방사 3명의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도착했을때 산모는 출산 예정일(9.12) 2주일 전임에도 분만한 상태로 태반이 불출되지 않은 상태였다. 간호사 및 1급응급구조사 자격이 있는 대원이 산부인과 전문병원의 의료지도를 받아 탯줄 절단 및 경찰과 함께 태반 마사지를 하면서 태아의 피부색 등을 확인해 본봐 건강한 상태였고, 출산한 산모 또한 건강해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이송해 의료진에게 인계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15일간)까지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해 특별 안전관리 및 해상치안 활동 강화에 나선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 23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소통으로 우리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뉴리더를 부문별로 선정해 그간의 희생과 노고를 격려하고 책임 의식을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0일 오전 10시 수성여성클럽에서 개최되는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에 참석, 여성친화도시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중간 보고를 받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영주모란로타리클럽은 최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라면, 휴지, 기름 등 생필품 40종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9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모란로타리클럽 조현숙 회장과 회원들이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 간에 기부물품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아진 생필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가정 및 사례관리 대상 조손, 한부모 등에게 생필품을 지원하여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주 영광여자고등학교는 최근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자 스윗데이를 진행했다.
포항시 A새마을금고 자체 감사 중 일어난 폭행혐의 고소사건에 대해서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지난 7월 26일 ‘폭행’으로 약식 기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시 A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A새마을금고 고소인 P씨는 고소 이유에 대해서 “고소인은 2022년 4월 25일 14:00경 이사장실에서 감사를 받으러 들어가 서 있는데 피고소인이 “감사를 받는데 앉아서 받아라”고 하기에 저의 업무가 있고 결재할 것도 있어 감사 자료를 보시고 말씀해 달라고 당부 드렸으나 언성을 높이기에 왜 제가 피의자 신분처럼 감사를 받습니까? 라고 말하자 “앉으라면 앉아 안 앉으면 여기서 못 나가”라고 소리치며 이사장실 출입문 앞에 서서 고소인을 가로막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국내 SW제품에 대한 테스트 경쟁력 강화 및 SW품질관리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를 위하여 개최된 ‘2022년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대구 대표팀이 전국 4개 권역(대경, 동남, 충청, 호남) 40개팀과 경쟁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DIP는 대경권 SW품질역량센터를 운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이 주최하고 각 지역 진흥기관의 SW품질역량센터에서 공동주관하여 ‘2022년 SW 테스트 경진대회’를 지난 23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4억1000만원을 교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4차 접종 대상도 확대됨에 따라 이동 편의 제공, 4차 접종 안내 강화 등에 필요한 지자체의 추가적인 예산 소요를 고려한 조치다. 특별교부세는 지역별 4차 접종 대상자 수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영주시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9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기간 중 5일 간의 일정으로 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된다. 국별로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현재 진행중인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식량주권 기반 강화 등 5대 전략목표를 기반으로, 미래 농어촌을 선도하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29일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공사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을 위해 5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과 전략목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목표에 맞춰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정됐다. ‘행복한 농어촌’은 시대적 요구인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경제, 활기찬 사회, 깨끗한 환경, 농어촌 고유 가치 증진을 반영했으며,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균형발전,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식량주권 강화 등을 의미한다. 또 ‘함께하는 KRC’는 국민적 요구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혁신, 전문역량을 반영했으며, ESG경영, 스마트ㆍ디지털 기술, 내외부 협력강화 등을 의미한다.
'2022 세계유산축전:경상북도 안동.영주'가 9월 3일부터 25일까지 영주시와 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열린다.
공연을 보기로 한 여친이 전 남자친구와 함께 오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여자친구를 차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12일 오후 10시35분께 피해자 B(51·여)씨를 차에 태워 9시간 25분 동안 감금한 상태에서 폭행 등 가혹한 행위로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7차례에 걸쳐 금은방, 무인게임장 등에서 금품을 가로채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조정환)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4년, B(24)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장물알선 혐의로 기소된 C(26)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열리는 선비세상 개장행사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30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청렴한 소통의 날』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