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2022 경주 -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를 개최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는 동아시아문화도시 2022 경주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의 문화교류를 통해 3국 간의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의 문화공연과 전통놀이, 신라복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1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지원금이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1만원 증액한다. 1인당 10만원이었던 지원금을 11만원으로 증액한 것은 지난 7월 고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 중 하나로, 취약계층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용자는 1일부터 발급한 문화누리카드에 1만원이 추가 충전된다. 올해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 1일 오후 6시 이후 온라인, 모바일앱, 주민센터를 통해 11만원으로 충전해 발급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대구시는 국정과제인 ‘지역ㆍ산업 분야별 디지털 융합ㆍ혁신 가속화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이행과 관련, 양 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대구시 수성알파시티에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홍석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위원,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3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전체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하여 진행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과일, 건어물, 떡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인근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동참을 유도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분위기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 넣었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전국위원회 의장직에서 사퇴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시간부로 전국위 의장직을 내려놓겠다"며 "전대 의장까지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그동안 지도부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일관되게 비상대책위원회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 직무대행 체체로 가는 것이 옳다라고 주장해왔지만 어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로 가는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제 소신과 생각을 지켜면서도 당에 불편을 주거나 당 지도부가 가는 방향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방향이 있을까 고심한 끝에 저의 직을 내려놓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경주솔거미술관이 2022년 기획특별전으로 경주근·현대미술 展 ‘최현주·최원오’를 개최한다.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제 1, 2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특별전은 경주 근·현대 미술사의 기록과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전시는 경주 근·현대 미술사의 주요 작가인 서예가 최현주, 사진작가 최원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첫 전시로 주요 작품과 아카이브를 통해 그들의 표현양식과 예술정신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 서예가 계전(桂田) 최현주(1902~1972)는 경북
구미시는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접종을 9월 5일 구미보건소에서 첫 실시한다. 스카이코비원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으로 18세 이상 미접종 대상자로 1·2차 기초접종용으로 활용되며, 4주 간격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에 비해 변이주에 대한 면역반응이 델타주 27배, 오미크론주 10배 높게 나타났으며, 안정성에 있어서도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증이며, 0~3일 이내 소실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차세대 유망기업 CEO 간담회'에 참석한다.
경북도가 내년에 '경북 마린보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마린보이 프로젝트는 고령화로 쇠락해가는 어업을 살리고 고졸청년들이 어업현장에서 성공시대를 실현시키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도와 시군이 유휴 어선을 매입해 청년들에게 싼값에 3년간 임대해주고, 청년 어부촌을 조성해 주거문제를 해결해 줄 뿐 아니라 이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멘토링과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인 이 사업은 벌써부터 시군의 관심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해양과학고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한 면담조사에서도 참여의사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호미반도 스노클링 지원센터'도 건립한다.
구미시는 31일 오후 1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정숙희 여성회 회장)와 출향인회(김태형 구미향우회 회장) 회원 60여 명, 경상북도 서울본부(김외철 본부장) 직원 및 서울사무소 직원 등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문화탐방 후,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옛 추억이 있는 전통시장을 구경하면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김장호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에서 고향을 방문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원 및 출향인분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향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 고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도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구미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대구향교에서 개최되는 '대구향교 추계 석전대제'에 참석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49% 인상된다고 밝혔다.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99%에서 내년 7.09%로 0.1%포인트(p)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건강보험료율은 최근 10년 동안 2017년만 빼고는 해마다 올랐다. 지난해는 인상 폭을 억제하며 6.99%로 결정, 올해까지는 간신히 6%대를 유지했다.
한국미술협회 영천지부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26일 ‘영천미술인 및 출향작가 대통합전’ 개막식을 열었다.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영천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9월 1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개막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영천시·청도군 국회의원, 윤승오 경상북도의회 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최지온 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장, 권오수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장, 김춘도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등 다양한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조영원 남구 구민상수상자협의회장이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에게 하계 방범 근무복(320여 벌, 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남구자율방범연합회는 14개대(13개 동대 및 여성대), 320여 명의 대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취약지역 순찰, 범죄예방 활동 등을 함으로써 지역의 치안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근무복은 남구 구민상 수상자 협의회 조영원 회장이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을 위해 후원한 것이다. 조영원 회장은 “남구의 치안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근무복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경북교육청은 '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K-에듀파인) 재정공개 누리집(http://gbe.kr/kedufine)'을 운영한 지 1달 만에 3만 명이 방문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학교 유입 차단 및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 대비 자가 진단키트 70만 개를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희망멘토링 봉사단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멘토링 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멘토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선배 멘토가 교육프로그램 기획, 사회, 강의 등을 진행했다. 멘토링 기초교육은 오푸른(영남대) 선배 멘토가
영천시는 영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조선 제12대 인종대왕 태실’이 26일 문화재청 고시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승격” 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인종대왕 태실은 태실의 주인과 태실비의 건립시기를 명확하게 알 수 있으며, 전체적인 조영기법과 구조 등이 조선왕실의 태실 의궤 내용과 부합한다. 또한 태(胎)를 안치하는 당대의 문화적 전통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조선왕실의 태실 가운데 규모가 크고 문화유산으로서 지녀야할 보편적 가치를 구비하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며 ‘인종대왕 태실’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사유를 밝혔다. 영천시는 국보 1점(거조사 영산전), 보물 21점 등 총 95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번 ‘인종대왕 태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과 더불어 도지정문화재 4점도 추가 지정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도 경북도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지난달 26일 마감됐다. 3명을 선발하는 올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13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해 4.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전년도 경쟁률 4.4:1과 비슷한 수준이다. 향후 시험 일정은 오는 10월29일 필기시험 시행, 11월14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11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총무과(054-805-3626)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연말 이웃돕기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 명은 경북 고령 다산의 2000 평대 배추밭에서 오전 6시부터 직접 키운 배추모종 2만 포기를 심었다. 새마을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키운 배추는 오는 11월 새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 배추를 전달하거나 판매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창석 새마을지도자 달성군협의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