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연말 이웃돕기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 명은 경북 고령 다산의 2000 평대 배추밭에서 오전 6시부터 직접 키운 배추모종 2만 포기를 심었다. 새마을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키운 배추는 오는 11월 새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 배추를 전달하거나 판매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창석 새마을지도자 달성군협의회장은 “손수 기른 배추로 매년 김장김치를 만들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면서 “올해 배추도 풍작을 이뤄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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