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후포마리나항에서 RC(무선조종)요트 대회를 개최한다. RC요트 경기는 무선조종컨트롤러를 이용하여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정해진 코스로 요트를 통과시키는 게임으로, 풍향과 세일링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력을 높이는 교육용 장비로서 최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지도를 나섬과 동시에 다음 사항을 당부했다.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참가자 및 참가자 가족,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울릉군새마을회가 8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안동시체육회는 2020년 도민체전이 취소됨에 따라 체전 대비용 2억을 편성한 돈을 안동시에 반납을 해야함에도 반납은커녕 1억5천여 만원을 다음해 훈련 명목으로 써버리고 고작 4천500여 만원만 반납한 상태다. 체육회가 훈련 명묵으로 써버린 돈의 항목을 분석한 결과, 특정 업소 집중 결제, 건강 보조식품 구입 등 훈련비에 사용한 돈은 거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 체육회는 훈련예산을 임의로 써버린 것으로 보인다. 훈련할 선수도 없었는데, '훈련비' 명목으로 집행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산후조리원 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4일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2022 워라밸 여성가요 페스티벌 본선’ 이 3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방청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예선 50팀의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팀은 예선에서 발산하지 못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상매일신문사 이종근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여성의 힘으로 지역을 넘어 새로운 비전과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포항시는 4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31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다음 주 주택공급의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발표 내용은 부동산 공급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정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취재진과 만나 다음 주 '부동산 공급 혁신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정부 취임 100일 전 주택공급에 대한 큰 그림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발표는 이 같은 약속에 따른 것이다. 최 수석은 "이번 정책 발표의 핵심은 패러다임을 확 바꾸는 것"이라며 "전 정부처럼 '물량'이 아닌 '주거자 중심'(정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북에 네 번째 규제자유특구가 탄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4일 열린 제8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가 심의 의결돼 신규 특구지정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2019년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2020년 안동 산업용 헴프, 2021년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에 이어 전국 최초이자 최다인 4번째 규제자유특구가 경북에서 나왔다. 무선충전 특구는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85억원 규모로 경산 지식산업지구 일원에서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 혁신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실증을 수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자동차검사를 받은 자동차 중 4.8대당 1대가 부적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수검 대수는 1259만 대로 이 가운데 994만대가 적합, 나머지 265만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검 대수는 전년 대비 3.5%(42만 대) 증가한 것이다. 최근 자동차등록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자동차검사 대수도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3.1%에 달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한 도보네비게이션 구축 사업,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여 전국 50여개 기관과 함께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한 도보네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사회공헌활동인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에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있으며, 임직원들의 거주지 및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메타데이터가 수집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첨단 기술을 활용한 뜻깊은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4일 우수 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 현장 견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인기 관광지 견학을 통해 최신 관광트렌드와 방문객 유인요소를 파악하고 영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과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영천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포항의 주요 특산물인 과메기를 관광요소로 잘 접목한 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최근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근대문화역사거리에 방문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영천시에서 발굴할 수 있는 관광자원 및 콘텐츠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영향력 있는 SNS운영자(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포항 관광 홍보 팸투어 ‘올 여름 포항 어때’를 진행하기로 하고,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천시의정회는 4일 의회 3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현직 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정식 회장과 이명기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결산보고 및 회장단을 선출하고 의정회 발전방안 협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회장단에는 서정희 회장을 선임했으며, 수석부회장은 황병학 전부의장, 부회장에는 강준규 전의원과 오세길 부의장, 감사에 강순옥, 김응숙 전 의원이 선출됐다.
김천시의회는 4일 오전,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9대 의회 첫 의정회를 개최했다. 의정회에 앞서 집행부의 주요 현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회 주요활동 및 공지사항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의정회가 진행됐다. 이날 의정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김천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등 4건의 사전 설명 청취가 있었으며, 아울러 지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협의 등이 이뤄졌다.
포항시 북구청은 4일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북지부 포항시북구지회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25~27일, 이달 1~3일 2차례에 걸쳐 풍‧수해, 화재, 산불 등 대형 재난현장의 지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본부장이 직접 도내 21개 소방서 현장지휘관 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흑구 선생의 문학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1일 포스텍 내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흑구 문학의 장르별 조명과 한국 현대문학사의 의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흑구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를 비롯해 역량 있는 문학이론가들이 한흑구의 문학세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방민호 서울대 교수는 ‘한흑구 문학의 특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