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새마을회가 8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울릉군새마을회는 지역에서도 손 꼽히는 봉사단체로 현재 탄소중립운동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우리농산물애용, 다문화가정 교류, 교통봉사,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연중 펼치고 있다.지역 독거노인, 소외이웃 등 지원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으로는 연탄나눔, 된장간장 및 반찬나눔,김장나눔, 보금자리 수리, 경로잔치, 독거노인 집안 정리사업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및 마스크 무료 배부, 방역활동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나라사랑운동으로 가정용태극기 무상 보급 , 탄소중립 운동,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전기절전서명운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홍보운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추석과 설명절 고향을  찾 은 귀성객들에게 향토 차와 특산품인 호박엿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채 무료 시식회도 열고 있다.각종 재난 현장에서도 봉사 활동은 멈추지 않는다. 태풍, 폭설  피해 등 재난 현장에는 전 회원이 두팔을 걷고 복구와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외에도 새마을 문고 운영, 농어촌 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사업을 열고 있어 항상 지역 주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정석두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나라사랑과 향토사랑을 위한 봉사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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