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남장19통 문창수(51세)통장이 지난 22일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가 주관한 ‘제38회 신지식인 포럼 및 제39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신지식인 인증식은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발굴해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표창하는 행사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지난 24일 상주중앙공원에서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연맹회원과 참전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사진전 및 재현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는 전쟁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관람하고, 그 시절 주식으로 먹었던 주먹밥, 보리떡, 건빵을 나누며 전쟁 당시의 아픔과 고통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김홍배 상주시 안보정책 자문관의 안보 강연회를 열어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참상을 떠올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동영 상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분단국가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안보 의식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부녀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어려운 이웃 나눔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작업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함창읍 오동리 소재 200평 규모의 휴경지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심은 감자를 수확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 나누어 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모동면은 지난 23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이하 공익직불제) 심의회를 열어 농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2년 공익직불제 신청농가 1067농가(6185필지, 1270㏊)에 대한 지역내, 관외, 신규 및 변경(승계)의 적격 여·부 등을 심사했다.
상주시 외서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2일 외서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지역내 저소득가구의 '행복한 빨래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식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직접 빨래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했다. 김희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불 빨래를 혼자 세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이동식 세탁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임업직불제의 시행에 따라, 7월 1~29일까지 한 달간 해당 산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 완료자에 한하여 지급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남부지방산림청·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은 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행정이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취약계층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볶음탕과 부식꾸러미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실태를 살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울릉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4~26일까지 개최된 ‘2022년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사진> 군은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지원사업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전를 펼쳤다.
울릉농협과 농협네트웍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 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바쁜 영농철로 인해 차량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승용차, 화물차 등 276대는 오일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전구류 교체서비스, 차량 실내 소독 등을 점검받았다. 또한 농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문적인 차량관리법과 설명들도 상세히 들을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해해양경찰서가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선박과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관련업체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소방관련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협의와 더불어 지역 소방관련업체의 건전하고 청렴한 운영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소방시설관련법 주요 개정사항 안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소방업무처리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최근 소방시설업 및 관리업 지적사례 공유 ▲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대책 안내 및 청렴의지 표출 등이다. 이와 함께 상호간의 발전적인 관계증진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관할해역 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포항지역방제대책협의회를 지난 23일 포항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23일 목요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울진중학교 그린스마트 TF팀과 교육청 관계자 및 선정 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를 실제적으로 건축함에 앞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안전 확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BTL사업 시공사 김모 이사는 “울진중학교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에 맞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설계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공사 기간 중 소음과 공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로를 확보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이준석 당대표의 성비위 의혹을 두고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논의를 거듭하다 다음달 7일로 연기된 가운데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공적 가운데 이준석 대표의 이름이 자주 언급돼 정권교체를 기대했던 국민들의 심기를 거스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북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2년 해양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경북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해양바이오산업과 연계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정보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포항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도, 포항시의 관계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극지연구소, 포스텍, 해양바이오학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CJ제일제당 등 전문가와 기업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메뚜기 마을은 그동안 많은 변화로 시골 마을 전체가 공업단지가 되었다. 몇 년 전만 해도 포항-구룡포 간의 넓은 도로를 달리다가 상정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좁은 시골길을 10여분 들어가다 보면 성동리 메뚜기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은 가을이 되면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를 열기도 하였는데, 남녀노소, 유치원 아이들까지 북적이며 들판에 지천으로 뛰노는 메뚜기를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절이나 서원의 단청에 쓰이는 천연안료인 뇌록(磊綠)이 가득한 200미터 남짓의 아름다운 뇌성산 자락 분지에 위치한 이 마을은 약 30여 호의 가구가 친환경 마을로 지정되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으며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이 지역이 블루벨리라는 국가산업공단에 편입되면서 그 조성공사가 한창이어서 메뚜기 마을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 넓은 벌판은 대형장비와 공사차량으로 붐비고 있으니 머지않아 크고 작은 공장이 들어설 것이며 새로운 터전에 이
국민의힘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대구광역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며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달 말 국토교통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부 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검토할 예정인 가운데, 대구 지역구 의원들이 원 장관과 관계자들을 만나 직접 설득에 나선 것이다. 지역 의원들은 대구광역시 대부분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주택시장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에 의해 지정된 조정대상지역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은 맞지 않고, 더 이상 대구를 규제지역으로 놔둘 타당한 이유가 없는 만큼 조정대상지역 해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역대표 건설업체 ㈜서한이 ‘대구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 1098세대 건립 신축공사‘를 진행하는 내용의 공사도급협약을 사업의 시행사인 ㈜동진글로벌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공사비는 2546억원의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도급계약으로 대구 북구 학정동 732-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총 1098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삼일자동차 부지로 알려진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바로 인근의 칠곡 경북대병원을 포함한 경북대 의과대학, 약 4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학정지구 개발호재와 맞물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온 자리다.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도시철도 3호선 학정역 초역세권으로 인근에 칠곡경북대병원이 위치하며, 부지 바로 옆에는 팔거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5대강 유역별 위험지역 주민 기생충 질환 조사’ 사업으로 지역 주민 대상 장내 기생충 질환 무료검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