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는 지난 23일 목요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울진중학교 그린스마트 TF팀과 교육청 관계자 및 선정 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를 실제적으로 건축함에 앞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안전 확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BTL사업 시공사 김모 이사는 “울진중학교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에 맞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설계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공사 기간 중 소음과 공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로를 확보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박용래 교장은 “학교를 신축함에 앞서 관계자들과의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최상의 미래학교로 거듭날 본교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중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제1차 시공업체와의 협의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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