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교육장학회는 지난 27일 경북교육청에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각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받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0명의 후손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학기 중임을 감안해 인근 지역 학교 학생 5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재)경북교육장학회는 지난 2020년 12명, 2021년 20명의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포항시 장량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효경)는 28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 지역회의를 마무리 했다. 이날 회의는 지금까지 총 17건을 접수받아 제안사업별 의견을 정리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클린 도시를 위한 로고젝터, IC입구 포항상징물, 분리수거대 설치 등 17건의 제안서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제시와 토론의 장을 가졌다. 회의에서 결정된 제안사업은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예산부서의 검토와 의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임대인과 말다툼 끝에 술취한 상태로 집안에 불 질러 동거하던 연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조정환)는 28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3일 오후 구미의 한 다가구주택(원룸) 2층에 불을 질러 동거하던 여성 B(60)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9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A씨와 B씨는 이듬해인 2020년 3월부터 동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A씨는 홀로 집 밖으로 뛰쳐나왔고 B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25일에서 26일 양일간 청사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27일 본격적으로 업무개시를 하면서 ‘행정·문화 공공복합청사’로서의 새로운 북구청 시대를 알렸다. 북구청은 행정수요와 시민편의를 고려하여 1층에는 종합민원실, 은행, 임산부 휴게실을 조성하였고, 7층에는 자치행정과와 산업과, 8층에는 복지환경위생과, 건설교통과, 건축허가과, 9층에는 세무과를 배치하였다.
김천교육청은 초․중․고․각종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내 대상유형별 성폭력 사안처리 방법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사안처리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달성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연장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는 코로나19의
경북교육청은 28~29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장을 대상으로 교육회복 및 미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초등 교(원)장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모두 다함께!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온전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9일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선 5, 6, 7기 달성군수 이임식'행사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영양(교)사들의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과 업무 이해를 돕고자 ‘학교급식 업무매뉴얼’을 제작·보급한다.
대구 남구청은 다음달 1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앞산하늘다리와 앞산빨래터공원 준공식을 개최하고, 해당 시설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산 하늘다리, 일명 ‘사랑의 오작교’는 앞산순환도로를 가로지르는 첫 경관교량으로, 교량 중앙에는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 소중한 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앞산 하늘다리는 앞산 해넘이 전망대와 곧 개장할 도심형 캠핑장과 연결돼 앞산 일대를 하나의 관광단지로 잇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서 대구 뿐만 아니라,
김천시(주관 김천문화원)는 지난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6회 매계문학상(본상 및 향토문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6회 매계문학상에는 총 42명의 시인이 공모에 참여했는데, 본상에 조명 시인(수상 시집 : ‘내 몸을 입으시겠어요?’), 향토문인상에는 문진환 시인(수상 시집 : ‘내 사랑 쑥부쟁이’)이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명(67세) 시인은 2003년 계간 ‘시평’을 통해 등단해 그동안 ‘여왕코끼리의 힘’ 등 시집을 발간했다. 대전 출신으로 중앙대 사범대 유아교육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을 졸업해 현재 예버덩문학의집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9일 오전 7시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27일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칠곡군의회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진행했다. 칠곡군의회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7월 1일 예정된 제9대 칠곡군의회 개원과 관련해 임시회 소집절차 등을 비롯한 준비과정과 원구성 안내, 의원등록절차, 주요의사일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칠곡군의회 당선자들은 7월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군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오후 1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9일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열리는 미군 제19지원사령관 이ㆍ취임식에 참석한다.
금릉초등학교는 지난 11~25일까지 진행된 2022년 교육장기 스포츠클럽대회에 피구, 배드민턴, 탁구, 풋살까지 총 4종목에 참가해 타학교 학생들과 기량을 겨뤘다. 이러한 높은 참가율은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 의사로 스포츠 동아리가 조직되고 스스로 연습을 한 후 실행 된 것이라 의미가 깊다.
달서구는 지난 27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말레이시아 해외취업 K-Move스쿨 연수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운영기관을 공모ㆍ선정해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ㆍ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 계명문화대와 MOU 체결 이후 대학과 협업해 추진하는 해외취업 K-Move스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말레이시아 소재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로 국내외 맞춤형 연수과정을 진행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9일 늘푸른기억학교에서 열리는 ‘늘푸른기억학교(경증치매노인 기억학교) 개소식’에 참석한다.
한국관광공사 포항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농업법인 (주)대송한바퀴(대표 문영경)는 지난 6월 20일 대송면 대송장터(회장 이향자)와 대송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농업법인 (주)대송한바퀴(이하 대송한바퀴)는 지난 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포항주민사업체로 최종 선정된 관광주민사업체이다. 대송장터는 대송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로 대송면 여성농업인에서 운영하는 장터이다. 대송한바퀴는 대송면으로 시집온 며느리 셋이 대송면에 흩어져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도심에 인접한 농촌인 대송면을 관광체험 마을로 활성화 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내진성능보강 및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91년 개관 이후 지난 30년간 달서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의 장이자,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노후시설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이 가뭄 심각 단계 진입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으로써 3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수성구 황금1동, 황금2동 일부지역 6900세대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이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돼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