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이 가뭄 심각 단계 진입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으로써 3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수계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수성구 황금1동, 황금2동 일부지역 6900세대다.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이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돼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관련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수성사업소(670-34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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