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연장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해 농업소득 보전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농기계 임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성군은 호응에 힘입어 50% 감면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기계 수시 점검을 통해 과열을 방지하고, 특히 장마철의 경우 농기계가 비를 맞지 않도록, 가림막이 있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옥포, 현풍, 하빈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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