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원, 군수, 의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봉화군의회 송별식을 갖고 4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8대 봉화군의회 송별식은 제8대 의정활동 에 대한 영상 시청, 의정활동 경과 보고,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봉화군수 송별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8대 봉화군의회는 현장 위주의 활동으로 주민 의견 군정에 반영, 입법활동, 5분발언, 군정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상주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끼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2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가구가 대상이며
의성군이 6월 한달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안계면 소재지 입구 진입로(디딤어린이집앞)의 우리미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열리는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의 연대에 의해서만 보장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교부도 "특정 국가, 지역을 배제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목적이 결코 아니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취재진에게 "윤 대통령은 29일 오후 3시에 시작하는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연설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또 지난 2006년 시작된 한-나토 의제의 폭과 지리적 범위를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환경에 부합해 한층 확대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며 "특히 북핵 문제에 있어 일관되게 지지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도모하는데 있어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의 지속적 협력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번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가 의의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의 단합 ▲전통적 군사안보협력에서 나아가 신흥경제안보협력으로의 확대 ▲대한민국 글로벌 파트너십의 확대 등 3가지로 꼽았다. 김 차장은 "전통적으로 군사안보에 국한됐던 협력 의제들이 점점 포괄화 복잡화해 안보와 경제가 합쳐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세계 에너지 시장이 교란되고 있고 물가가 오르고 석유와 석탄 및 천연가스를 특정국가에서 수입하던 나라가 곤란에 빠지고 있을 뿐더러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의성군이 봄철 서리피해 예방을 위해 시범 보급한 열풍방상팬이 서리 피해 없이 결실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과수 농가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열풍방상팬은 개화기 서리피해를 예방을 위해 과원 내 온도를 자동 감지해 열풍기를 작동, 공기 온도를 1.5℃ 정도 데워 결실을 안전하게 확보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올해 봄철 서리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과원 4개소 농가를 선정하고 12기의 열풍방상팬을 시범적으로 보급해 성과가 나타났다.
포항스틸러스 12세 이하 유스팀(이하 포항U12)인 포항제철초등학교 축구팀(이하 제철초)이 2022 풋매니아 인터내셔널 국제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풋매니아 인터내셔널 국제축구대회는 매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서 포르투갈 현지 클럽팀과 해외 초청팀이 참가해 우열을 가리게 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AT마드리드(스페인), 벤피카, 스포르팅CP(포르투갈) 등 세계적인 축구클럽의 U12 유스팀도 참가했다.
2022년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포항스틸러스가 8강에서 대구FC와 격돌한다. 포항은 29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 8강 원정경기에서 대구를 상대한다. 포항은 반드시 4강에 올라 통산 5번째 FA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포항은 지난 5월 25일 열린 FA컵 16강전에서 성남FC에 2-1 승리를 거두며 8강행에 성공했다. 당시 포항은 성남 강재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교체 투입된 허용준이 2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리그와 FA컵 경기를 통틀어 첫 번째로 기록한 역전승이었다. 경기를 뒤집는 힘을 장착한 포항은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최근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이용장애인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제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아리따운 나눔에 지원된 물품은 밸런싱 스킨케어 세트 외 7종등 총 292개로 여름, 작업장 특성상 땀을 많이 흘린 곳에서 샤워, 세안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아모레 퍼시픽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리따운 세상 만들기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표용성 가치를 사내외 확산과 이해 관계자와 조화로운 성장구현에 목적이 있다.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2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 참가해 대구광역시장상 8개를 포함해 참가자 19명 전원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부대행사로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7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국제대학 주관으로 ‘2022년 파란사다리사업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국제대학 권용현 학장, 국제대학 실무 직원, 참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이 2021~2022년 졸업자 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 관련 기업체 취업자가 200여 명에 육박했다.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반도체 제조공정 메인트넌스(Maintenance) 직으로 SK하이닉스 28명, 삼성전자 10명이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지난 27일 尹정부의 문화예술 분야 핵심 입법과제 ‘메타버스콘텐츠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메타버스콘텐츠진흥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에 발의된 메타버스콘텐츠진흥법은 메타버스콘텐츠 관련 별도의 법률을 새로이 제정하는 것으로, 제작·시장확대 등 전반적인 메타버스콘텐츠 산업 진흥은 물론, 이용자 보호, 정보격차 문제 등 입법 미비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문면 방위협의회는지난 28일 6․25전쟁 제72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6․25 참전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명수 감문면장과 최원철 감문면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지역 참전유공자 22가구, 애국지사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신용평가사 등의 기업정보를 토대로 ‘2021년 매출액 기준 대구 100대 기업’을 파악한 결과, 2020년과 동일하게 2021년에도 ㈜대구은행, 에스엘㈜이 1,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020년 기준 17위였던 ㈜엘앤에프가 14개 계단 상승하며 올라섰고, 4위에 ㈜대동, 5위에 대성에너지(주) 순이었다. 한편, 2021년 ‘대구 100대 기업’에는 12개 업체가 신규로 진입했고, 기존 12개 업체가 잔류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업종 비중은 제조업, 유통·서비스업, 건설업이 각각 5:3:2로 과거 5년전(6:3:1)에 비해 제조업의 비중이 다소 축소되고, 건설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2년부터 이랜드 그룹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주)이월드가 대기업으로 분류되어 100대 기업 중 대기업이 8개사로 집계됐으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62개사의 중견기업이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9일 오후 3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 오후 7시 부림복어에서 열리는 ‘서구방위협의회 회의’에 참석, 오후 7시30분 감삼못공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감삼못 공원(내당4동 소재)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2년여의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공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예술인을 초청해 주민들에게 힐링 음악을 선사하고자 감삼못 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악회 사회는 TBC 싱싱 고향별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한기웅이 맡고 행사내용은 △정성환과 김금주의 색소폰 연주 △애플트리의 통기타 연주 △향토가요제 1위 출신 김현성 △트로트 가수 최지현이 출연하여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신나는 음악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을 기념해 ‘DGB핫플적금’과 치맥페스티벌을 콜라보한 ‘DGB핫플적금X치맥페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6~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던 축제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지역 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치맥페스티벌과 관련한 마케팅 및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재개하는 지역 대표축제를 축하하고 글로벌 100년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후원의 방안으로 DGB핫플적금과 치맥페스티벌을 콜라보한 ‘DGB핫플적금X치맥페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에서 △지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통시장 상점 정보 DB 구축 △VR기반의 데이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 관광콘텐츠 제공 등 2건의 과제가 선정되어 2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는다. ‘2022년 공공데이터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에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및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2건의 과제 추진을 위해 6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인턴 26명을 투입해 선정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정보 데이터셋 29건과 관광지 6개 지점에 대한 VR 기반의 이미지데이터 430건 등을 구축할 계획이며, 구축되는 데이터는 검증절차를 거친 후 오는 12월까지 북구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의성군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귀농귀촌 통계 조사'에서 2년 연속 귀농인 규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살아나는 농촌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통계청이 매년 시군별 귀농인 조사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귀농인들이 가장 선호한 귀농 1번지임을 다시한번 증명됐다. 군이 비옥한 화산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양질의 농축산물 생산할 천혜의 환경, 통합신공항이전,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지원, 도시민 유치 노력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