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원, 군수, 의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봉화군의회 송별식을 갖고 4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제8대 봉화군의회 송별식은 제8대 의정활동 에 대한 영상 시청, 의정활동 경과 보고,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봉화군수 송별인사 등으로 진행됐다.제8대 봉화군의회는 현장 위주의 활동으로 주민 의견 군정에 반영, 입법활동, 5분발언, 군정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활동하며 의회가 한 단계 도약할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권영준 의장은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한 동료의원과 격려를 준 군민에게 감사와 제9대 군의회는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9대 봉화군의회는 오는 7월 4일 임시회 및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