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각각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권역모자의료센터(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개소가 대표기관으로 동시 선정됨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와 중증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및 분만의료기관 27개소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경북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상주시가 지난 9일 iM뱅크, NH농협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신진광 iM뱅크 상주지점장, 이창호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 8억원, iM뱅크 5억원, NH농협은행 3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9일 시청 동인청사를 방문한 강연술 대한사격연맹회장 및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와 대한사격연맹은 2024파리올림픽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끈 K-사격 열풍을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로 이어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회 유치를 위해 대구시는 총 1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구국제사격장을 국제사격연맹(ISSF) 기준에 부합하는 최첨단 시설로 개선하고 있으며, 대한사격연맹은 지난 1월 대구시를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유치 절차를 준비 중이다. 대구시는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5 ISSF 월드컵대회 현장을 찾아 루치아노 로시(Luciano Rossi) ISSF회장을 직접 만나 대구시의 유치 의사를 공식 전달하고, 개최 의지와 준비 상황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와 대한사격연맹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경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직원 간의 소통과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공감의 날’ 및 ‘상호 존중의 날’행사를 8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행사와는 다르게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여 다양한 다과 제공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직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상호 존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상주시 충혼탑에서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해암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보훈단체 도지부와 시지회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10일 최근 침체된 야시장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칠성야시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김정기 권한대행은 매대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장상훈 칠성종합시장연합회 회장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어 관련 부서에는 “칠성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맛본 뒤, “저렴한 가격에 음식의 품질이 매우 뛰어나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야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상주쌀 ‘미소진품’이 KBS1 특집방송으로 전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특집방송은 지난 11일 오후 2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방송 직후에는 KBS 디지털 채널인 ‘KBS 교양’ 유튜브를 통해 오후 3시 20분~5시 20분까지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도 열렸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와 (주)그린텍은 지난 9일 ‘펌프를 활용한 슬러지 혼합탱크 교반시스템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간 산·산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존 교반방식과 차별화된 ‘펌프를 활용한 슬러지 혼합탱크 교반시스템’ 공동 개발, △연구용 실증 플랜트 설치를 위한 장소 제공 및 기술·성능 검증 참여 등이며, 양 기관은 환경기술 분야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축적된 환경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후변화 대응 및 국제협력 분야 대표 사업인 ‘글로벌 협력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수소 국제공동연구(H2GATHER)’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5년간 약 10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이하 AEMWE, Anion Exchange Membrane Water Electrolyzer)’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청정 수소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외 선도 연구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대구시는 지난 9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제조장비 기업인 씨아이에스㈜와 ‘달성사업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씨아이에스는 지난 2002년 설립돼 대구시 동구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중견기업으로,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적인 전극공정 장비를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증착 및 검사·측정장비 전문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해 사업 다각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를 완료했다. 또 2024년 대구시 ‘우수 스타기업’ 및 한국거래소의 ‘2024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에 선정되며, 지역 기반의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했다.
고경면 청년회가 주관한 제13회 효 경로잔치가 9일 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시는 5월을 맞아 시화인 장미가 도시 전역에 만개함에 따라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10일부터 18일까지와 24일과 25일 총 11일간 영일대장미원에서는 장미사랑회 소속 시민 장미해설사들이 장미 품종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해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는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5~6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1,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병행한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투명페트병이 다른 플라스틱 재질과 섞일 경우 품질이 낮은 재활용 제품만 생산될 수 있지만 별도 선별해 재활용할 경우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변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시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포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종목별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9일과 10일 포항시는 축구와 우슈, 태권도 등 주요 경기 현장에 서포터즈단이 찾아 출전 선수들에게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각 부서와 기업 및 단체, 체육회 등으로 구성돼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경기장을 찾았다.
포항시 양덕 삼구 트리니엔 3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과 관리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권상명 대표회장이 이끄는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공동체의 모범이 되어온 경로당 어르신들과 관리·경비·미화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평소 입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해왔다. 이 자리에서 권상명 입주자대표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과 경로당 회장님을 한자리에서 모시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며 "항상 주민과 직원들을 예와 사랑으로 대하시는 경로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아파트 곳곳을 내 집처럼 돌보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직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아파트가 포항에서 제1의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파트 입주 시점부터 근무해온 김상목 경비반장은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서로를 존중하는 직원들 덕분에 삼구트리니엔 3차에서 근무하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욱 신바람 나게 일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대표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주차시설 개선과 단지 내 조경시설 관리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해왔으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양덕 삼구트리니엔 3차 아파트는 포항시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바 있으며, 계절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가을에는 주민 음악회를, 겨울에는 단지 내 트리존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공동체 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형 커뮤니티센터 내 GDR 골프존 운영과 우수한 조경시설로 포항시에서 손꼽히는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행정기관, 지역 주민, 어업인, 전문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거버넌스 조직을 공식화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협의체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이가리 마을 통장, 어촌계장, 청년회장, 부녀회장, 사업 대행사,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실질적 운영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을 담당한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05월 05일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간호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건강 및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교직원, 재학생 50여 명이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5일(일), 포항 환호공원에서 열린 ‘2025 포항 어린이날 큰 잔치’에 참여하여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한 지역 대표 어린이 행사로, 약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간호학과는 행사 내 혈압 & 당뇨 관리방법 교육, 건강 상담, 손 씻기 교육, 네일아트, 나도야 간호사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난 8일 영일만항에서 ‘2025 국제크루즈 유치’ 및 ‘APEC 크루즈 운영’에 따른 행정협의를 위해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월 중 일본에서 출발해 국내 기항을 앞둔 씨닉 이클립스(Scenic Eclipse)호의 영일만항 입항과 6월 초 국내 크루즈 선사의 영일만항 모항 운영 개시를 앞두고 관련 시설과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보안무도과 2학년에 재학중인 이선미 학생은 5월 3일(토) ~ 5월 4일(일) 김천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제63회 경북도민체전 합기도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전문 미들급 3위에 입상했다. 경찰보안무도과(구 경찰행정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합기도 단증은 경찰공무원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자격이자 보안요원 및 체육관 관장이나 사범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미며, 이러한 단증 취득을 위해 학과 교육과정에 경찰무도과목(합기도, 유도, 경찰체포·호신술)을 집중 편성하고, 무도단증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국제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친환경 기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을 대상으로 포항시는 지역 대표기업인 ㈜투엔, ㈜에이앤폴리의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이차전지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