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분기 추진실적 평가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가 최근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1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개인 스프린트 종목에서 배준형(3년) 선수가 금메달,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서 박준선(1년)·배준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추발에서 박정우(2년)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의 중심에는 사이클 주니어 국가대표이기도 한 배준형 선수가 있었다. 배준형은 지난 6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아시아 주니어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스프린트 금메달, 경륜 부문 금메달, 개인 스프린트 부문 동메달 따내는 기량을 뽐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인삼엑스포)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최근 열린 휴일 슈퍼콘서트가 관람객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휴일 슈퍼콘서트는 인삼엑스포장 주무대에서 열리며 엑스포장 입장료 외에 별도의 관람료는 없다. 풍기인삼엑스포는 엑스포 기간 동안 5회의 휴일 슈퍼콘서트 진행한다. 김희재.신승태.은가은의 공연이 열린 16일까지 4번의 슈퍼콘서트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삼엑스포조직위는 휴일 슈퍼콘서트의 제목을 'Color Concert of EXPO'로 정하고 각 공연마다 다른 색깔의 콘셉트로 준비했다. 1회 공연은 Red로 YB(윤도현밴드)가, 2회는 Purple로 박해미 뮤지컬 갈라쇼로 구성됐다. 3회 Blue 콘서트는 이찬원과 정다경이 등장해 전국의 팬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었고 16일 4회 공연의 콘셉트는 Green이었다.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3일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직원 12명은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집약도가 높은 축산면 상원리의 1800㎡ 크기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캐기, 짐 나르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직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영덕군 영덕의 우수한 산림휴양‧관광자원 홍보와 임업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 홍보관과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산림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3일 개막식에는 영덕군 임업후계자, 영덕군 산림조합, 숲사랑지도원, 행정인력이 참여해 영덕이 2012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임산물을 이용한 음식, 영덕 송이 캐릭터 인형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 쌍림면 영서로에 위치한 엠스푸드주식회사 전해명 대표는 17일 고령군교육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엠스푸드는 피자도우와 피자를 생산하여 치킨․피자프렌차이즈업체, 패밀리 레스토랑 및 뷔페 레스토랑 등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 9월30일~10월2일 경북식품박람회에 참여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엠스푸드주식회사 전해명 대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영덕 월월이청청의 학술세미나가 ‘영덕 월월이청청의 전승과 가치’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오전 10시 영덕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별 과학기술혁신역량의 상위권 지역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편중된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15위로 전국 시ㆍ도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 갑)이 '2021년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경기, 서울, 대전 3개 지역은 최근 8년간 계속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그 외 기타 지역들은 1위인 경기도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의 절반 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지역별 과학기술혁신 역량 수준의 비교ㆍ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지수(R-COSTII)를 산출하고 시계열 변화를 분석하고 있다.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지수는 지역별 과학기술 관련 다양한 부문별 항목과 지표의 순위를 종합해 지역별 과학기술 강ㆍ약점을 진단하고, 순위 변화를 분석해 지자체별 지역혁신역량 제고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역별 총체적 과학기술 역량을 나타내는 국가적 권위를 가진 대표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야 한다는 가처분 결정이 항고심에서 취소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1심 판단이 내려질 당시 이미 주 전 위원장 사퇴로 소송 목적이 사라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냈던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인용 역시 취소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17일 서울고법 민사25-2부(부장판사 김문석·이상주·박형남)는 주 전 위원장이 서울남부지법의 가처분 인용 신청에 항고한 사건에 대해 1심 결정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1심 판결에 대해 법리상 오해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성주군은 영천강변에서 지난 14~16일 3일간 경북도 각 시·군의 대표마을 이야기가 한곳에 모이는 '2022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이야기가 있는 경북마을속으로!’라는 주제로 성주군 월항문화마을이 대상을 차지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월항면 소재지에 자리 잡고 있는 월항문화마을은 2004년 농어촌공사가 도시근교의 친환경 전원주택을 조성할 목적으로 총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4천평 규모의 토지를 분양해 조성했다. 현재 안포5리에는 161세대, 28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공기가 좋고 교통요충지에 위치하고, 참외 부농마을로 명성이 자자해 전국 각지서 귀농귀촌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토박이들과 외지인들이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고 화합하면서 마을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이 마을의 자랑이다.
정부 공식 자문기구가 12월 초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기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국민이 38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백신 추가 접종이 요구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5일~13일까지 9일간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사격종목 경기는 2022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는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됐다. 공단 사격팀은 트랩과 스키트 종목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는 것을 시작으로, 더블트랩 종목 은메달(신현우 선수), 스키트 종목 은메달(조민기 선수), 트랩 종목 동메달(정창희 선수)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 사격팀은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대구가 종합 6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2023학년도 수능시험(11월17일)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수능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마무리 공부를 잘 해야 한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17일 대구지역 입시전문기관인 송원학원 진학지도실과 대구시진학지도실 등에 따르면 지금부터는 익숙한 EBS 교재와 교과서를 통해 마무리를 하고 정리해 둔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모의고사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몇 번 풀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문제를 풀 때는 점수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으며 수능시험 당일까지 정상적인 컨디션만 유지하면 되고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큰 피해 없이 지난 15일부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에는 기상특보(호우ㆍ태풍)발표 전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 중, 대구의 강수량은 465.4mm로 평년(813.7mm)의 57%에 그쳤다. 9월 5~6일에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112.8mm의 비가 내린 것을 제외하고는 태풍 영향이 없었고, 장마기간 강수량은 124.8mm로 평년(277.3mm)의 45%에 그쳤다. 장마 이후
성주군은 지난 16일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 위치한 회연서원 일원에서‘무흘구곡 문화탐방(라디엔티어링)’을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를 통해 구곡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구곡길을 트레킹 하는 행사로, 2022년 경북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하는 6개 시군 중 3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무흘구곡의 절경을 따라 1곡(봉비암)과 2곡(한강대)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트레킹 외에 해금공연, 농촌마술쇼,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한강정구선생이 학문을 탐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인 무흘구곡의 라디엔티어링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성황리에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자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금오산 도립공원 내 금오천 일원에서 이달 21~22일까지 2일간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주관으로 ‘2022 청춘, 금오천 2.4km’를 개최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태전교~팔달고가교 북편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북구 일부지역의 물방향을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방향 조정으로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8일간 북구 태전2동, 매천동, 조야동, 노곡동 전역 및 태전1동, 구암동, 팔달동, 서변동 일부 2만 4900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군과 함께 1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인증 받는 국가인증제도로서, 지역 청소년들은 안전한 활동 환경을 갖추고 전문성을 지닌 지도자와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증 수련활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관리 받을 수 있는 활동이다.
구미시는 지난 14일 호텔금오산에서 (사)구미금형산업발전협의회 및 탄소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뿌리산업 고도화 선도모델 구축사업’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뿌리공정 혁신플랫폼 기반 조성 및 혁신지원체계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북형 뿌리산업 고도화 선도모델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뿌리산업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어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주요사업인 ‘구미형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이어 (사)구미금형산업발전협의회(회장 정상원) 및 탄소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회장 조삼증)가 공동주최한 “미래 제조 및 금형 기술 동향 세미나”에서는 금형 관련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 뿌리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한국폴리텍대학 정준오 교수의 강연, 기업 교류회가 진행되었다.
대구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공연, 작품전시, 실연(實演)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2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전’을 18일 고산농악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6일간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제전은 20주년을 맞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뜻을 모아 특별한 행사들을 공들여 준비했다. 먼저 타 지역 무형문화재들을 초청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함께 하고, 무형문화재 여러 종목이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가 특별공연으로 이뤄지는 등 풍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