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안동포짜기 공개행사가 지난 17일 ~ 21일까지 닷새간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교육전수관(임하면)에서 개최됐다.
안동시의회 김경도(중구·명륜·서구동)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원도심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선 성과 없이 보행자의 통행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안동시는 앞서 2008~2017년 총 4.2㎞ 구간에 시비 53억원을 투입해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 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약 6㎞에 317억을 투입해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5일 북천교 시민공원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열어 지역근로자와 가족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모범근로자 표창과 함께 체력증진을 위한 천봉산 등반 후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정용원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자축하며,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과 근로자 복지증진 및 노사화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인 경영·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을 통해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10월17일~12월 8일까지 총 15회 60시간으로 구성 돼 있다. 정보화농업인 상주시지회 회원과 교육 희망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활용, SNS(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과 경영·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 비중이 증가한 것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온라인 판매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농업인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영천시에서 열린 제9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폐막식에서 2023년 제10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 도민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돼 시민 가까이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추진력과 의지가 반영돼 박람회 유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내년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평생학습으로 빛나는 상주로 오셔서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민요보존회는 지난 14일 초산동에 소재한 상주민요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발표회를 열어 시민들의 주목을 끌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축제와 행사의 계절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한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농가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市는 지난 10월1일부터 △2022 소울푸드 페스티벌 상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부산시 농․축․수산물 특별할인판매전 △경북의 맛 축제 △영호남 문화교류 대축전 △경북-전남 화합 대축전 △국회의사당 샤인머스캣 특별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에 상주곶감, 쌀, 과일류, 장류, 버섯, 산양삼, 장아찌류, 가공식품 등의 품목으로 매주 행사에 참여해 판촉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판촉 행사와 ‘명실상주몰’을 통한 농특산물 누적 판매금액은 6억1천800만원이다. 이 밖에도 △제15회 아줌마대축제 우리 농산물 큰잔치 △경북도 전통주 축제 △하남 미사경정공원 직거래장터 △쌀 문화 축제 등 여러 행사장에 참여해, 상주 농특산물 판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판촉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또한 빠르게 변화는 농산물 유통시장에 발맞춰 상주시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 운영 활성화,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등 온라인마케팅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체육회는 지난 16일 화북면 속리산 문장대 일원에서 전국 1천여 명의 산악회원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상주 속리산문장대 등산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산악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상주시․경북도산악연맹․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후원한 이번등산대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상주 화북속리산 문장대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산행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된 부대행사를 통해 문장대를 방문한 등산객들이 볼거리와 재미거리, 먹거리를 더해 다양하게 즐겼다. 산행코스는, 화북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문장대를 거쳐 다시 탐방지원센터로 복귀하는 총 구간 7km로 진행됐다. 한편, 속세를 잊게 해주는 의미의 속리산은, 대한민국 8경에 속하는 명산으로 상주 속리산국립공원 내 장각폭포와 용유계곡, 오송폭포, 견훤산성 등 관광명소가 있다. 또한 주변 관광휴양지로는 문장대 오토캠핑장, 속리산 시어동 캠핑장 등이 있다. 특히 문장대 야영장 입구의 맥문동 솔숲은 8월 하순 절정을 이뤄 전국 사진작가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산악동호회원과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아름다운 속리산의 풍광을 만끽해, 대자연을 벗 삼아 상주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2022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제12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질병관리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계획을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질병청은 17일 오후 "BA.4, BA.5 대응 화이자 2가 백신의 접종계획은 향후 전문가 자문 및 예방접종전문위를 거쳐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전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4와 BA.5에 대응하는 화이자의 2가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국가안보실이 카카오 장애 사태를 계기로 사이버 안보 문제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사이버안보TF'를 구성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열어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사이버안보TF는 윤 대통령의 지시로 구성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이끌면서 국가 사이버 안보 전반을 점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봉화군이 지난 16일 지역 내 상운면 하눌리 신정마을에서 수의사 모임인 버동수 회원들이 마당개 밀집사육 현장을 찾아 중성화 수술 봉사활동이 호평을 받고있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당권 주자들 중 처음 출사표를 던진 황 전 총리는 2020년 4·15 총선을 부정선거라 주장하며 국회 특별조사위원회 발족 등을 공약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승리의 길을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제가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우선 "지난 2년 전 4·15 총선에서 통합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당시 당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 경선의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며 "정말 뼈저리게 반성했다. 가슴이 찢어진다"고 사죄했다. 황 전 총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지금은 위기다. 경제가 어려운데 하물며 안보마저도 심각한 위기"라며 "나라도, 당도 위기인 지금 이를 타개할 경험과 경륜을 가진 인물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이해 서구 전국노래자랑 행사서 응급처치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은 심뇌혈관질환 사망과 급성질식사 발생, 사망률이 증가하는 환절기 가을철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한 상황에서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지난 15일 서구 전국노래자랑 행사장을 방문해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임리히법 중요성 강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심장충격기 사용법 ▲ 장애인, 노인 등 화재취약자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대구 수성구 파동은 지난 16일 파동 공원에서 친환경 마을축제인 ‘용두파잠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수달이 살고 있는 친환경 마을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꾸며졌다. 패트병으로 만든 ‘수달이 포토존’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볼거리 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작품전시회 및 포토존 운영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행사들로 구성됐다. 또한 어르신들 및 주민들을 위한 무료 급식 행사도 마련됐다. 이석홍 축제준비위원장은 “수성구에서
수성구 중동은 지난 16일 희망교 일원에서 건강과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 화합의 한마당인 ‘2022년 제2회 중동 건강․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단체 주최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과 생태가 살아 숨쉬는 신천 강변 걷기가 진행됐다. 또한 하모니카 연주, 서예․그림 전시로 그동안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봉화군 물야면체육회가 지난 13일 체육공원에서 오록리 일원을 걸으면서 개최했던 2022년 면민 건강걷기대회 및 화합한마당행사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군 체육회장 및 각 읍·면 체육회장과 지역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1부 행사는 지역 오록리 일원을 걸으면서 마을의 전경을 누렸고,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원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결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축제이다.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축제를 위해 만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과 대구시청소년쉼터협의회는 지난 12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날 양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 활동 및 바람직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청소년 활동 및 상담 ▲맞춤형 복지실천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능력향상과 사회적응을 위한 공동체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3일 ~ 14일 양일간 수성가족센터와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정을 포함해 총 45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정 내 적절한 양육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대의 심각성 인지와 사전 방지로 자녀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