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민족의 최대 설명절을 앞두고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설명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의성장날은 특별이벤트기간 동안 66개 입점업체가 참여해 명품 의성마늘, 사과 등 전 품목 10% 할인 판매, 무료배송 및 신규 가입 시 5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관내 농·특산물을 통해 풍성한 설 보내고 의성장날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장날은 경북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내 시군 쇼핑몰 회원 수 확보 등 대형쇼핑몰과 연계한 농가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