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오는 2월3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청년을 모집한다.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50만원씩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북구 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북구 내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총 10개 팀을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2022년까지 총 29개 팀이 참여했으며, 플로깅, 차예 및 향도, 자기개발 90일 프로젝트, 독서토론, 비거니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 참여청년 및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기회와 소속감을 제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 북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daegu.kr)를 참고하거나 혁신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053-665-24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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