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경북혈액원은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과 함께 지난 14일 국민체육공단 이곡체육공원에서 ‘홍석준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실천운동, 생명을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51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홍석준 의원은 2021년 코로나 재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지자 대구·경북을 대표해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12월에 첫 단체헌혈을 시작했다. 헌혈 캠페인은 100명에 가까운 달서구 지역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성황을 이뤘다. 홍석준 의원은 “매년 동절기인 1, 2월에 혈액수급이 항상 어렵다”며 “대구지역의 혈액수급 문제는 대구에서 해결해야하는 만큼 대구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헌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구시의 헌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대구경북혈액원의 이건문 원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인해 어려웠던 혈액수급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협조해준 홍석준 국회의원께 감사하고 헌혈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줘서 생명나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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