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쪽분리기를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소(초산동)와 동부분소(낙동)에 설치 운영해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늘재배 농가는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본소의 경우 휴일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이용하는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농업인 김모 씨에 따르면 "마늘쪽 분리 작업은 재배 농민들의 손마디 관절질병을 유발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며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는데, 기계화 작업으로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마늘쪽 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기계화를 도입해, 고령화 돼가는 농업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상주시의 마늘재배 면적은 크지 않으나, 면적이 늘어나면 차후 각 분소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문화회관에서 축산업을 발전시키고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했다.
빈 화단으로 두기 아까워 유채 씨를 뿌려 겨울 내내 나물을 해먹었지만 먹을 시기를 놓친 것들은 씨나 받자고 놔뒀는데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계림동 희망장수 사진관’ 사업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계림동 희망장수 사진관 세월을 담다’ 사업은,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계림동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전시회를 펼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장수 사진관 사업을 위해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계림동 통장 △희망상주재단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등이 긴밀하게 협력해 진행한 결과, 사진 전시회라는 결실을 이루게 됐다.
예천군은 매주 월요일 운영하는 간부회의 진행방식을 간소화하고 토론형식으로 개선해 군정 운영의 효율을 도모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9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오전10시 40분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안동의날 행사에 참석해 성공적인 엑스포 추진을 축하하며 안동과 영주의 공동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한다.
상주시는 10월 14~22일까지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3회 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어 사진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작은 제13회 사진공모전 입상과 입선작 총 61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홍재목의 ‘경상제일문’을 비롯해 전 작품이 상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빛나는 전통문화 그리고 진솔한 상주시민의 생활상을 잘 담고 있다. 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공모전은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열세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69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61점이 최종 선정됐다. 전시회에서는 상주시의 매력을 담고 지역 문화와 정서가 담겨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상주의 아름다운 순간과 소중한 감동을 사진으로 남겨주신 작가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사진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상주시가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사진은 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 접속>시민광장>홍보자료>사진공모전 입상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안동선비문화수련원의 도움을 받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앞으로 안동교육을 책임질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규교사 7명과 유, 초, 중, 고등학교 희망 교원 11명, 모두 18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연수는 안동선비문화수련원, 퇴계종택,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월영교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체험 중심으로 실시했다. 안동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공수 인사법의 방법과 의의에 대해 배웠고, 퇴계종택의 퇴계종손과의 대화에서 오늘날의 선비정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산서원에서 체험한 알묘례는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육사문학관에서 이육사 선생의 유일 혈육인 이옥비 여사를 만났다. 이옥비 여사의 어렸을 적 아버지 모습에 대한 증언으로 당시 이육사 선생의 독립운동으로 인한 고초와 순국에 대해 생각하면서 절로 숙연해졌다. 마지막으로 월영교를 거닐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눈으로 마음으로 채웠다. 이번 연수의 수료식에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동원 부원장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문제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는데, 오늘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은 좋은 문제와 가치를 스스로 선택하여 참여하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교직생활에 대한 덕담을 남기셨다. 연수에 참여한 남모 선생님은 “내년에는 더 많은 신규 생님들이 참여해 안동문화와 선비문화에 대해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안동·예천)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경북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를 도청신도시 인근에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3조(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와 제19조(취업 후 적응지도), 동법 시행령 제20조(취업 후 적응지도 지원)에 따라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총 6개소에 운영 중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취업자 수는 경북(6만2862명)이 서울(11만1763명), 경기(19만4897명), 충남(6만7770명)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76명, 교사 44명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 한마당을 열어 교사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그 일환으로 △풍선 돌리기 △지구공 굴리기 △선생님과 함께하는 단체줄넘기 등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놀이한마당에 참여한 함창중학교의 박모 학생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회였다"며 "친구들과 선생님과 협동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윤 상주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 놀이 한마당은 함께하고, 배려하며,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몸을 깨운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교육지원청이 하나가 돼 우리 학생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농특산물 종합쇼핑몰인 ‘명실상주몰’은 10월11~ 31일까지 가을맞이 통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상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가을 제철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제품 등 전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최대 3만원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 5천원 할인쿠폰 지급(1만원 이상 구매시 즉시 사용 가능) △우수 후기 작성자 2만원 할인쿠폰 지급(매주 우수 후기 5명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실상주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주시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가 맛과 품질이 우수한 상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 30일까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광장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부시장’을 운영해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란? 중소규모지만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강소농(强小農)이 지속적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만든 모임체를 의미한다. 농부시장은 제21회 국화전시회 행사(10. 26.~11. 6.)와 연계해 강소농 생산 상품 홍보와 상주시 농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판매 상품은 사과, 포도(캠벨, 샤인머스켓), 푸룬, 배, 꿀, 화분, 복숭아즙, 배즙, 포도즙 등이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농부시장 운영으로 강소농가 생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가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溫) 흥해중학교 어울림한마당’이 10월 19일 오전 흥해중학교 이팝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흥해 지역의 5개 초등학교의 학생,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형과 지역민이 ‘흥해’라는 공통분모 속에 하나로 묶이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했다. △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溫) 흥해중학교 어울림한마당’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溫) 흥해중학교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0월 19일(수) 흥해중학교 주최로 개최되었다. 흥해 지역의 5개 초등학교인 흥해초등학교, 흥해남산초등학교, 흥해서부초등학교, 곡강초등학교, 초곡초등학교의 6학년 244명과 교사 20여명 뿐만 아니라 학부형과 지역민이 함께 한 어울림한마당이 되었다.
점촌1동은 지난 16일 점촌1동 점촌시내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16개 도움단체, 24개통 주민 900여 명이 참석해 점촌1동 관내거리 및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거리 퍼레이드와 ‘코로나19, 불경기 물러가소서’를 염원하는 옹기깨기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경시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1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나된 마음으로 한국체육대학 유치 올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에 개최했다.
봉화군가족센터가 이달 초부터 매주 목, 금요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서 남성 16명을 대상, 운영한 남성요리교실,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 척곡교회가 주관하는 경술국치일을 상기하는 ‘제5회 나라사랑 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 법전면 척곡리 척곡교회 예배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18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군민회관에서 노인회 회원 및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