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납부율이 갈수록 떨어지는 가운데 대구적십자사의 납부율이 전국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까지 대구지역의 적십자회비 모금은 목표액 19억1300만원의 49.8% 수준인 9억5천여 만원이다. 이는 전국의 적십자회비 모금 평균 달성률이 70.7%에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반면 적십자사와 동일하게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집중모금기간을 두고 모금을 실시하고 있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목표액 100억의 85.1%인 85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달리 대구적십자사는 목표액의 50%를 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적십자사 대구지사 사회협력팀장은 “대구지역은 광역시 중에서도 현저히 낮은 모금율을 보이고 있다. 회비가 모이지 않으면 지사별로 추진하는 무료급식이나 조손가정지원 등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대구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로 재난·재해 구호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결연세대 맞춤형 지원, 취약계층 급식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053프로젝트(1인 가구 결연 및 집중·전문케어)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받았다. 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직무대리,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6년 조직에 요구되는 부패·비리 방지, 뇌물 수수 및 부정 청탁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 차원에서 방지·통제 및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경영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경영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부서별 부패 리스크 식별 및 위험도별 관리 대책 마련 등 자체 부패방지경영체계를 확립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가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의 경기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인 Louna LADEVANT(프랑스)와 리드 세계랭킹 5위인 Mohammadreza SAFDARIAN(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2019-2020 시즌 여자 리드 랭킹 2위) 등 전 세계 17개국 아이스클라이밍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 3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리드·스피드 종목으로 구분돼 대회 첫 날인 13일에는 선수등록 및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14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 경기, 대회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선·결선, 시상식이 진행된다.
△경영기획팀장 이강훈 △총무팀장 권일만 △홍보팀장 황재석 △시설운영팀장 권현칠 △마이스사업팀장 안재형 △전시2팀장 최용수 △제2전시장수탁관리T/F팀장 윤형석 △안전관리T/F팀장 김용분 △전시개발T/F팀장 김해운
엑스코는 12일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 취임 후 발표한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지난해 9월 경영혁신계획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실장직 폐지 등 12개 부서를 8개 팀으로 대폭 축소함과 동시에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시행 된 것으로 인사이동의 핵심 키워드는 △조직 안정화 △능력 있는 직원의 발탁 △안전관리 강화이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시장 가동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존 직원의 담당 업무 이동은 최소화해 조직의 안정을 꾀하는 대신 ‘전시개발TF’를 신설해 신규 전시회를 개발하고 대형 정부 행사를 유치해 인큐베이팅 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또한, 기존 직원의 담당 업무 이동 최소화는 엑스코가 개최하는 주관전시회를 대구시 5대 미래산업의 발전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전시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능력있는 직원을 전시팀장 및 신설되는 경영기획팀장, 신설 T/F 팀장 등 주요 보직에 발령해 조직의 수평적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유사기능을 통합해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일하는 조직문화로 탈바꿈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 감면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정부와 가스공사는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관련 지침을 개정, 올해 1월부터 요금 할인 폭을 50% 늘리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지원 대상 약 161만 가구가 1월 1일 이후 사용분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을 최대 월 3만6천원 할인 받게 됨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정부와 힘을 합해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안전보안관은 지난 11일 북구청네거리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과 공익 신고 활성화 유도를 위해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은 안전보안관, 북구청 안전총괄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 등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불법 주·정차 신고제란 불법 주·정차를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산업단지 및 개별입지 등에 위치한 영세 제조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복리후생사업,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올해부터 적극 시행한다. 북구청은 근로자 복리후생사업으로 ‘부키맨 부키탐방대’ 사업,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사업으로 ‘따水미(전기온수기 설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키맨 부키탐방대’ 사업은 지역 내 모범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북구 생활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는 사업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최근 사회분위기에 부합하는 복리증진 목적의 문화사업이다. 사업내용은 1박 2일간 구암서원 숙박, 각종 체험활동, 작은 음악회,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구청은 지역 내 위생업소(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접객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2018년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영업자, 종사자, 주민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 미용업을 추가 지원하고 올해에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용업까지 확대해 추진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서구 소재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이다. 다만, △관련법령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음식점은 △좌식테이블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개선(개방형, 바닥, 천장 등) △객석 인테리어(도배, 장판, 바닥 등) △노후 화장실, 간판 개·보수 및 LED전등
포항 좋은선린병원이 10일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전문식단을 갖춘 ‘암병동’을 개원해 운영에 들어갔다. 선린병원 5층 본관에 마련된 ‘암병동’은 △고주파온열치료, △도수치료실, △각종 치료 프로그램실, △휴게시설, △다수의 1인실 병실도 운영, △보호자 없는 48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 병동 등을 갖췄다. 또한, 암수술 후 치료중인 환자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천연재료를 이용한 맞춤형 전문식단을 갖춘 전용식당을 마련하고 환자를 보호할 전담 간호인력 배치해 환자들의 육체적·심리적 안정을 꾀했다.
대경대 호텔관광·뷰티전공 학생들이 11일 해외 우수산업체 인턴십 및 취업 성공으로 캐나다와 싱가폴로 출국했다. 해외 우수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인 ‘DK Global Challenge(글로벌챌린지)’는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전공의 다수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동계 해외 인턴십 및 취업은 호텔관광·뷰티전공 학생 11명이 캐나다 뷰티 산업체 ME:SPA와 세계적인 해외체인 5성호텔 Intercontinental Hotel 등에서 글로벌 현장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인 DK Englilsh Zone과, 외국어 면접클리닉 과정을 이수해 외국어 역량 및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1차 서류 및 2차 외국어면접, 3차 산업체 최종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경산시는 오는 16~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연납을 신청할 경우, 2~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7%(연세액 6.41%)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연납 신청·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1899-9888) 시스템으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경산시의회 전봉근 의원은 지난 11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마이스협회가 주관한 한국장애인마이스人 대상을 수상했다. 이 날 수상에서는 장상수 한국장애인 마이스협회 회장이 방문해 전봉근 경산시의원에게 표창패를 전수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전봉근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 및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밝은미래’의 대표의원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사회적 소통 및 다문화·장애인 부문에 투철한 봉사정신이 있고, 특히 MICE 4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있다. 전봉근 의원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 정진하라는 의미에서 이 상을 주신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와 협조하여 장애인들이 편견없는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인터불고경산CC에서 열리는 2023년 경산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SC)는 12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스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스틸챌린지는 철강 제조공정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주어진 시간 안에 모의조업의 최소 제조원가를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회는 작년 11월 16일 전기로와 2차 정련을 경연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27개국, 76개 대학에서 1,299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동아시아, 서아시아, 북아시아, 유럽/아프리카, 미주 총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대회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동아대학교 최재성 군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예비특보 발표 및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3~16일까지 나흘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위험예보제 발령 중 동해남부앞바다에 16m/s이상의 강한 바람과 4.0m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조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을 권고하고, 파출장소 및 유관기관 전광판, 방송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갯바위·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승수)은 1월 12일부터 1월 19일까지 초등교사 100명, 중등교사 154명을 대상으로 겨울휴가 중 초·중등 과학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초등 연수 과정에는 ‘과학 교과서 실험 제대로 맛보는’ 과학 실험 직무연수와 ‘스마트한 과학 수업을 설계하는’지능형 과학실 활용 교사 역량 직무연수로 2개 영역 5개 강좌를 개설하였다. 이번 연수는 대전관평초 교사 박상희 외 11명의 강사가 초등 과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실험과 실습, 초등 센서 활용 및 AR, VR 등 실감형 컨텐츠 활용 과학 수업 중심으로 운영한다. 중등 연수 과정은 ‘첨단 기기를 활용하여 과학실험 수업 능력을 제고’하는 중등 과학실험 직무연수와 지능형 과학실 활용 직무연수를 개설하였다. 컴퓨터 기반, 첨단 장비 활용, 어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활용 과학실험 강좌를 운영한다. 연수를 통하여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가 갖추어야 할 과학실험 지도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과제인 교육·노동·연금 등 3개 개혁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노동, 교육, 연금 개혁을 임기 내 실현할 수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결과 '그렇다'는 답변은 35%에 그쳤다. '그렇지 않다'는 답은 60%로 나타났다. 모음/무응답은 6%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75명)에서는 실현 불가능 전망이 83%에 달한 반면 실현 가능 전망은 12%에 불과했다. 국민의힘 지지층(357명)은 실현 가능 전망이 63%로 과반이었고 실현 불가능 전망은 34%였다. NBS 측은 "지지 정당에 따라 의견이 나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기현 국민의힘(울산 남구을) 의원은 12일 대구에서 전당대회 룰이 국민의 여론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당원들은 국민이 아닌가”라며 “당이 가장 훌륭한 지도자를 뽑아서 당을 이끌어 가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 의원은 이날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의 전당대회 룰 개정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국 축구팀의 감독을 뽑는데 일본 국민들의 의견을 30%로 반영하라는 게 가능한 일인가”라며 “일본 국민들 30% 의견을 안 들었다고 한국팀 감독이 제대로 못 할 것이라고 한다면 그건 궤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양청우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2일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정부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홍열 도의원,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떡 절단식, 축배, 신년하례 등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정과 덕담을 나누고 영양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영양청우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영양군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영양군의 사회단체들이 협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대표해 영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이 모인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청우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영양군에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발굴해 2023년 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