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14일 제304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월례회를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했다. 영천시에서 개최한 이번 월례회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의회가 주관해 경북 시‧군의회의장, 최기문 영천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대상자 심의‧선정의 건, '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지원 현실화 촉구' 결의안, '정부의 독도 영유권 사업 권한, 지방이양 촉구' 건의안을 채택‧의결했다. 또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리는 10월인 만큼 각 시군의 행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예천군을 차기 개최지로 결정했다.
전국 최고의 맛! 과일의 고장 영천을 홍보하고 과수농가와 함께하는 제21회 영천과일축제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열렸다. 영천과일품평회는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과수 농가를 발굴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하여 영천 과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제1회 영천 포도피플 선발대회가 14일 영천 한약·과일 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참석한다.
(주)다모아에스케이엠은 지난 14일,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에 달라며 KFAD 마스크 2만9500장을 기탁했다. 김기민 ㈜다모아에스케이엠 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활동을 실천해준 ㈜다모아에스케이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건축행위 시 주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 내 다수 지역에 수립된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한다. 대상지는 동구 백안·송정마을(공산동 소재)을 비롯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구단위계획구역 23개소 등이다. 해당 지역은 2020년 7월 일몰제를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해소했던 곳으로 시설 폐지 후 잔존하는 불필요한 도로모퉁이 및 건축규제 사항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변경결정(안)에 대한 열람 및 주민의견 청취는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하며,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연말 고시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계획시설의 실효 등 여건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진단평가실에서 2022학년도 추가 5차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및 2023학년도 본시 2차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은 진단·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우수 교원 및 치료사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진단평가 실시 기간 동안 학부모 및 학생 상담, 다양한 검사 실시를 했다. 진단평가 기간동안 실시되는 검사 영역으로는 지능, 기초학습기능, 적응행동, 언어, 행동발달 등이 있다. 이러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19일 협의회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가 선정되고 대상자의 장애유형에 따라 특수교육 지원 내용이 결정된다.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종합 3위를 달성해 포항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육상 외 28개 종목 228명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은 지난 17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해외직구 반품에 대한 관세행정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전자상거래 물품 수입 건수는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전체 물품의 무려 87%가 해외직구 물품이다. 우리 국민 중 약 2천2백만명이 해외직구를 이용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이 왕성한 20∼50대 청장년층만 놓고 보면 해당 인구의 3분의 2가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해외직구 증가와 함께 일반 국민이 수입 화주이자 납세의무자로서 거래의 주체가 되는 해외직구 특성상 소비자의 변심, 오배송 등에 의한 반품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17년 이후, 해외직구와 관련하여 세관에 정식으로 수출 신고하고 반품된 것만 해도 약 10만건, 금액으로는 1천억원이 넘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4일부터 31일까지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위기에 대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상주시체육회는 오는 23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상주의 대표 관광지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서 상주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상주시와 ㈜동천수가 후원하는 '2022 상주 강바람길 걷기대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당일 현장접수 후 걷기 코스 2개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울릉군의회가 지난 18일 제267회 임시회를 열었다.<사진> 오는 26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 울릉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등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에서는 토사 등 사업추진에 말썽이 되고 있는 LPG 배관망 구축 사업현장, 임대아파트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등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집중 확인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공개수업이 열렸다. 남양초등학교 김명숙 교장은 지난 18일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의 날을 진행하면서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동영상 시청, 학교 교육 안내와 학부모 연수를 받았다. 이어 자녀의 교실에서 수업을 참관하면서 교사와 학생들의 수업 내용과 진행 흐름 등을 차분하게 지켜 보면서 이날 행사를 마쳤다. 공개수업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처음 실시됐다.
울릉군 새마을지도자서면협의회장 이정수(사진.59)씨가 최근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평소 녹색생활 및 이웃사랑실천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2년간 새마을회 지도자로 활동해 온 이 회장은 마을 공동쓰레기장을 설치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 왔다. 특히 독거노인 등의 지원대상 계층 이웃들을 위해 도배, 장판, 씽크대, 보일러 등을 수리, 교체하며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시립미술관, 경산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상상과 융합체험으로 미래를 만나요!’라는 주제로 1일 영재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로나19 감염병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이루어진 외부 체험활동으로 학생과 인솔 교사 등 40명이 참가했으며 미술관 관람과 미술체험, 남부미래교육관 수학체험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중등과학반 1학년 학생은 “수학체험관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다음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고, 초등수학 4학년 학생은 “미술관에서 세계적인 조형예술가 다니엘 뷔렌을 만났고 각각의 도형이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가 지난 17일 박수현 군의장이 참석하 가운데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의회는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교육의 시간을 가졌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 또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주관하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소속 김광용 강사를 초빙해 반부패 관련 법규,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의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이번달 주말마다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2일과 23일 2일간 삼국유사 설화 속 인물인 비형랑을 소재로 한 귀신 콘셉트의 축제와 맛있는 바베큐 축제가 합쳐진 ‘고스트&바베큐 축제’가 진행돼, 풍성한 행사를 즐기고 맛있는 바베큐와 푸드 체험 및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0월 말까지 6주간 소보면 내의1리 외 4개 면의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예천군은 예천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가정법원 진단(상담)전문가인 정영숙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 눈높이에서 아동학대를 이해하고 실제 학대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대처 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또래 관계뿐만 아니라 가족 내에서 갈등이 생기기 쉬운 청소년기에 아동학대 위험에 노출되는 아동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 차원에서도 아동들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와 관련한 적절한 교육은 물론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동면 생활체육회는 여성회원 40여 명이 매주 월, 목요일 2시간씩 라인댄스를 포함한 다양한 율동으로 생활스포츠 활동을 펼치고 있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으로 특별한 파트너 없이도 쉽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 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화동면 생활체육회 라인댄스팀은 2022년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 읍면동 장기자랑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2019년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3위, 2016년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3위 등 다수의 수상을 했다. 김숙자 생활체육회장은 “라인댄스는 단순 운동이 아닌 농번기에 쌓인 피로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생활의 활력소이자 친목을 도모하는 하나의 장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