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는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대구시‧도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월성자이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수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포상하고, 대상물 특성을 반영한 우수 소방계획서 발굴‧공유를 통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연 분야는 특급, 1급, 2‧3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3개 분야이며, 달서소방서 1차 지역예선을 거쳐 대구소방안전본부 2차 시‧도예선에서 2022년도 소방계획서를 토대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한 결과 달서소방서 지역 내 월성자이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가 '1급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모든 순간,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에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그녀들이 찾아온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성·팔현파크골프장에서 ‘2022 수성그린 파크골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22 수성그린 파크골프선수권대회’는 수성구체육회 주최, 수성구파크골프협회 주관이며 수성구와 TBC가 후원하는 수성구에서 치러지는 첫 파크골프 전국대회이다. 12개 시도에서 약 470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우승을 두고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이 지난 19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75개사(중소기업 56개사+중견기업19개사)에서 발생한 부실여신 잔액 2조3,736억원 중 3,114억원(13.11%)만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실액(상각액)은 1조6,068억원(67.69%)에 달해 향후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실기업 여신 관리능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高(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현상 지속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여신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수출입은행이 선제적인 여신 관리를 통해 부실 기업들을 정리하고, 회수액을 늘리는 등의 리스크 감소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포항시는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세 에너지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경제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정하고 ‘친환경 수소에너지산업도시’ 기반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소연료전지, 수소차 등 고부가 소재·부품 핵심기술 자립을 통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계획 등으로 에너지 정책방향을 전환함에 따라 포항시도 중장기적인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기반 조성으로 다가오는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항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연내 결과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예타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2027년까지 1890억 원을 투입해 수소전문기업 30개사, 부품소재성능평가 장비 20종, 연료전지실증단지 등 수소연료전지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연료전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KOLAS)에 이어 KS 인증시험기관을 준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가 있고, 포스코, 포스텍, 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우수한 수소산업 역량을 갖고 있다. 시는 △수소 생산·운송·공급 인프라 △수소에너지산업 육성 △수소 충전 모빌리티 △수소 안전·인증·인력 양성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소에너지산업도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소 생산·운송·공급 인프라는 △부생수소 생산기지(포스코), 수소배관망 구축,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기반 구축 등이며, 수소에너지산업 육성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가정 및 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확산, 예비 수소전문기업 육성, 수소특화단지 지정 등이다.
포항문화재단은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술문화지구 꿈틀로에 위치한 space298에서 ‘2022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 집중지원에 선정된 포항 출신 청년작가인 이향희 씨의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개인전 ‘그의 길을 따라’를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포항 출신 설치미술 작가가 아버지 이기영(1960-2010)에 대한 기억을 추적하면서 서울에서 살던 아버지가 1985년 포항제철 설비팀에 취직돼 포항으로 이주한 후 가족을 꾸려 성실하게 생활하다가 2010년 질병으로 사망하기까지 20여 년이 넘는 세월을 담았다.
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에서는 ’20년도 하반기부터 10월 현재까지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포인트존을 제작·부착해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대구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자치위), 교육청이 협업해 어린이 보호를 위한 포인트존(어린이 보호 반사지)을 추가 제작·부착했다.
경북도는 19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다시 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이라는 주제로 2022년 경북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도내 1개 광역자활센터 및 20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자활생산품 전시, 자활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이 함께 열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자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오는 22일 성서아울렛타운 내에 위치한 성서아울렛공원에서 ‘2022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동물 복지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3년 만에 대면으로 반려동물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펫(pet)션스타 선발대회 △명랑운동회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전 9시 수성패밀리파크에서 열리는 ‘2022 수성그린 파크골프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지난 14일, 대구 중구의 유일한 정신재활시설인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의 강덕규 시설장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2022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강덕규 시설장은 1998년 4월 시설장으로 재직한 이래 24년 동안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에 힘쓰며 정신장애인의 재활·복지·권리보장,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달성군이 외국인 아동에게 차별 없는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대구에서 최초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정부의 보육료 지원 대상에 제외됨에 따라, 만 0~5세 어린이는 최대 49만9천원의 보육료를 매월 외국인이 직접 납부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이달부터 지역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0~5세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의 50% 금액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최대 2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2022 제33회 동성로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동성로 가요제, 동성로 모델 오디션 등 유명 기획사와 함께하는 경연 프로그램 및 각종 패션쇼,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최기문 영천시장이 침체된 지역산업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파악하고자 금호 일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 방문 행보에 나섰다. 현장에서 최 시장은 2022년 경상북도 최고 장인(전기분야)에 선정된 ㈜세기리텍 김영진 부장을 격려하고 이어 ㈜세기리텍과 페녹스코리아㈜ 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역 산업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성장 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경영 활성화 방안, 업종별 맞춤형 지원대책 등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반영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시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 밝혔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안동시 일원에서 '2022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 만들기’를 다짐하며 지역 발전에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EXCO에서 개최하는 제20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특별관을 최초로 설치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2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김재문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펼치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의 지명으로 동참했다. 김재문 의장은 "아동들의 인권, 교육, 놀 권리를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의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이 1억여원의 수수료를 받지 못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택배노동조합 CJ경주지회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개월 전부터 수수료가 지연 또는 분할 지급돼 안전장치를 요구했으나 무시됐다”면서 “본사가 직접 나서 해결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15일 동경주대리점 택배기사 19명은 수수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 또 지난달 4명의 수수료도 미지급된 상태이며, 이 같은 현상은 몇 달 전부터 반복됐다. 대리점장이 본사로부터 제공된 수수료를 기사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점장은 현재 지급 능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를 찾은 KT&G 포항지사(지사장 최한영)는 오천읍을 방문해 500만원상당의 냉장고를 기탁하였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KT&G 포항지사는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오천읍 수해민 가정 지원을 위해 냉장고를 기증하기로 하였고, 이날 직접 오천읍을 방문해 냉장고를 기증하였다. 최한영 지사장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보신 읍민들을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며, “저희들이 기부한 냉장고가 잘 전달되어 수해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